전 장르 소설을 접한지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 까지 수많은 판타지 소설과 무협지를 읽어왔습니다.
제가 자주 들르는 책방만 다섯 곳인데, 이제는 책방에서 볼 책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러다 8월 25일 금요일 9시 37분경!!!
바로 어제 지금까지 미루고 있던 소설을 읽게 되었습니다.
한담란에서 수십번이고 극찬이 올라왔던 글이었지만, 워낙 낡은 겉표지와 꾸릿한 겉표지로 인해 지금까지 미뤄왔던 글!
드래곤 라자~!
지금 까지 말초적인 재미에만 길들여져왔던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자 새로운 바람이었습니다!
아아~ 이제는 저에게 성경처럼 느껴질 정도입니다.
판타지 소설 중, 이렇게 제대로 된 소설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지더군요. 반지의 제왕도 영화로만 봤는데, 원작인 소설을 더 재미있겠죠? 위와 같은 시대, 작품성을 지닌 소설들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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