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했습니다.
오랜만에 가볍지않은 글을 읽은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복수는 자신의 손으로 이루어야 의미가 있다는 신조로 모든 역경을 스스로 이겨 나가고 나가려 합니다.
사실 이 소설 역시 요즘 대세인 초반에 강해지는 설정에서 크게 벗어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미리 갖춰진 기연들과 그를 극복해가는 주인공의 깊은 의지 감탄입니다.
솔직히 내용도 내용이지만 작가님의 풀어가는 글 솜씨가 더욱 빼어난것 같습니다. 간만에 프로적인 느낌이 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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