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설은 연중을 하면 꾸준하게 연재할 때보다 선작수의 증가율이 배로 늘어납니다.
이것은 제가 꾸준히 모니터링을 해본 결과 판명되어, 일일연재할 때의 하루에 선작수가 30씩 증가하면, 연중을 할 때에는 거의 5~60 정도의 선작수가 하루마다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심지어는 하루당 100씩 오를 때도... 이건 역삼국지의 경우이고 브레이브의 경우에는 보통 하루에 10씩 오르면 연중을 하면 20씩 오르는 경우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상하게 제 소설은 그렇더군요.
저는 이 현상을 흡성대법이라 부릅니다. 아무것도 안 하는데 다 빨아들이죠.(먼산)
그저
...이래서 제가 연중을 그만둘 수가 없는...(콰직!)
<SYSTEM>환마님이 사망하셨습니다.
...
<SYSTEM>환마님이 부활하셨습니다.
뭐, 흠흠... 위의 말은 잊어주세요. 하하하.
글을 쓴다는 것도 약간은 습관 같은 것이라서, 오랫동안 하지 않으면 글 쓰는 것이 잘 안 되더군요. 때문에 다시 습관을 붙여야하는데 이게 조금 시간이 걸리네요.
이 습관을 붙이려면 결국 꾸준하게 그 일을 반복하는 수밖에 없고... 지금 그 작업으로 꾸준하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하하.
사장님과 단판을 지어서라도 월간지를 일간지로 복귀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아하하.
...
내일부터는 제대로 올리겠습니다. '되도록'이면 주문대로 일간지로 인쇄하겠습니다.
부모님이 물려주신 이 새끼손가락을 걸고!(자르지 마세요. 저는, 새끼손가락~ 고이 걸고~ 꼭~꼭~ 약속해~의 새끼손가락을 말하는 겁니다. 어디의 조폭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행동은 자제를...)
ps. 뭐, 어쨌든 연재한담다운 연재한담을 만들고 싶어서... 한 번 써봤습니다. 요즘 내외로 너무 논란이 많다보니... 한담이 그 한담 같지 않더군요. 좀 더 작가들과 독자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장소였여야했던 것 같은데. 솔직히 겁이 많이 났는데, 그래도 용기를 내고... 흠흠.
ps2. 이렇게 공개적으로 한 약속이니, 어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제 피와 살이 다 말라비틀어져도...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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