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류향 님의, 초월무사 -
하오 문도로 사기꾼의 제자입니다.
본 성격은 선하지만 사기를 치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범죄자입니다.
아직 청류향 님의 설정이 많이 드러나지 않은 상태라 자세한 것은 모르겠네요.
강호출도 하기 전 성장 단계 정도로 글이 진행 되었다고 보입니다.
글이 잔잔하고 부드럽게 진행되어 거친 초고작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군요.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임광호 님의, 무적포졸 -
주인공 캐릭터가 매력적입니다.
설정과 연출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은, 벗겨도 벗겨도 속치마를 겹겹이 입은 귀부인처럼 비밀에 쌓여있습니다.
하나 벗겨지면 붉은색 속치마가, 다시 하나 벗기면 파란색 속치마가 호기심과 재미를 자극합니다.
북경대인 님의, 색사괴사 -
유달리 삐뚤어진 주인공 캐릭터라고 생각됩니다. 기존의 '정의'와 배반되는 성격과 행동에 이유 모를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합니다.
도덕심을 깨는, 머릿 속에서는 '나쁜'을 떠올리면서 다음 글을 기다리게 되더군요.
주인공을 욕하면서도, 나는 절대 이런 놈이 아니라고 외치면서,
심연에 내재 된 어둠이 낄낄 거리며 비웃는 것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AERO 님의, 아크에너키 -
돌아갈 보금자리마저 빼앗긴, 더이상 잃을 것이 없는 벼랑끝에 몰린 주인공.
도입부의 클라이막스,
"내 이름을 부르지마! 난 네가 누군지 몰라!"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심정이 아닐까요.
살아가는 세상을 부셔버리고 싶은 마음을 가졌던 적이 있습니다.
이유없는 반항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자학적인 썩은 미소를 지으며 변함 없는 세상에 울분의 검을 휘두르는 그의 발걸음이 부럽군요.
저만치먼나 님의, [퓨전]변.아. -
변두리 아웃사이더. 판타지입니다.
제가 상상하고 있던, 중세로 차원 이동을 한다면 그렇게 되지않을까 공감되는 글입니다.
아마 이국적인 생김새로 노예가 되어 노리개 감이 되지 않을까요.
살아가면서 '타인의 막연한 선의'는 어렷을 적 치기였다고 깨달았습니다.
어른이란 타인을 판단할 때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 아닌 '이득이 되는 사람, 불이득인 사람'으로 나눈다고 생각합니다.
냉혹한 현실, 냉혹한 중세를 '변.아.'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 진 산 님의, 더스틴다크 -
108 영혼을 지닌 이방인.
개인적인 생각으로 108번뇌를 상징하지 않을까 합니다.
비행기 사고로 이계로 넘어가게 된 주인공과 108명의 승객.
108명의 영혼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한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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