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개인적인 입장을 말하긴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 말을 해도 그게 여러분들께는 그렇게 잘 안보이나봅니다.
이 이야기를 굳이 하는 것은...
이번 건필 이야기를 보면서...
가비님이나 네크로드님이 쓴 글은 작가답지 못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왜 작가답지 못했다. 라고 하는가 하면...
직설적인 화법은 작가라는, 글을 다루는 사람이 쓰기에는 좀 애매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만...
아래 소엽이님이 달아두신 댓글이 매우 공감이 가서 그걸 일부 퍼오면서 오늘 일었던 논란을 그냥 일과성 헤프닝으로 정리를 해주시면 합니다.
-------
'아' 다르고 '어'다르다는데.. 기왕이면 같은 말이라도
건필같은 댓글은 무의미하다.. 는것보다는
차라리 좀더 다양한 내용으로 댓글을 구성해주신다면 더욱 감사할것입니다 라고 하는편이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참고로 30편의 글을 올렸는데
누군가가 새로 그걸 보면서... 30편마다 전부 건피일!!
이라고 썼다면 작가가 새로 달린 그걸 보면서 한 10개 넘어가면 좀 피곤하고 짜증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걸 표내고 말하는 건 매우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짜증을 내는 것 자체가 잘못이다. 라고 생각됩니다.
30편을 보면서 하나하나 다 건필이건 화이팅이건 글을 다는 건 성의가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결코 쉽게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상대의 성의를 생각하는 넉넉한 마음가짐이 필요할 듯 합니다.
그래도 말입니다.
논란이야 어떻든... 댓글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논란으로 제 본의가 희석되지 않고, 모두 짬을 내서 댓글을 많이 달아주세요^^;;
Commen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