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문피아에서 소개받고 조*라에 정말 오랜만에 들러서 좋은 작품 하나를 보게됐죠. 그러다가 선호작 많은 순서로 검색해서 맨 위에 있는 글을 보게 됐습니다. 판타지라 우기는 그 글을(제가 굳이 작품이라 쓰지 않고 있는 것을 아시는 지...) 그 글은... 야설이나 다르지 않더군요. 그런 19금을 달고 판타지를 표방하는 글이 내용은 줄창 야설이더군요. 19금 딱지를 단 것임에도 불구하고 선호작 1위더군요. 조금전에 문피아 갔다가 제 선작 목록에 그 글이 남아 있는 것을 보고 속으로 욕 하면서 삭제했습니다.
아무리 표현의 자유가 있고 예술이라고 해도 인터넷의 현실을 감안하면 민번으로 차단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데 그런 글을 버젓이 올려 놓는 사람이나 방치하는 사이트나 그토록 많은 선호작 올려준 사람들이나 참 한심하더군요. 부디 문피아는 그런 저질사이트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조*라는 청소년 유해사이트로 지정돼더라도 할 말이 없겠죠?
그런 의미에서(어떤의미;;;) 주인공이 현재까지는 굉장히 강한, 하지만 더 높은 곳을 향해 정진하는 무협 두 작품을 소개합니다.
우중선님의 신선행과
차부님의 범인검입니다.
안 그런 분이 없겠지만 두 작품다 작가의 깊은 성찰이 느껴지는
작.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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