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판에서 오랜시간동안 여러 작품들을 읽다보면 가끔 기존에 읽어왔던 소설들에 대한 흥미를 확 떨어트릴만큼 선호작에서 지워버리게만들만큼 매력적인 작품들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물론 저의 경우에는 말입니다..ㅋㅋ)이번에 또 저의 선호작 목록을 정리하게끔 만든 소설이 나타났으니 그 이름하여 귀족클럽입니다.ㅋㅋ
이소설의 매력을 말하자면 작가님의 디테일한(?)설정이나 필체를 떠나서 주인공의 개성에 있지않을까 싶네요.
무협소설에서나 종종 등장하는 싸가지없고 포악하지만 매력적인주인공.. 하지만 에르체베트님이 그주인공을 판타지세계로 데리고 오셨네요(물론 다른 판타지소설에서도 그런주인공이 등장했을수 있겠지만 제 기억속에는 남아있는거같지 않네요;;)
귀족클럽 강추입니다. 제가 정말정말 좋아했던 애검패도만큼이나 강추랄까..ㅎㅎ
P.S 애검패도3권에 대한 정보 가지고 계신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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