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소설을 추천받는 글을 썼다가 작가님의 쪽지로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드래곤라자 풍의 1인칭, 독백이 많이 담긴 글입니다.
주인공이 맨 처음엔 뭐 이런 인간이 다 있나 싶을 정도로 생각이 비범(안좋은쪽;;)합니다. 그러다가 차차 가치관과 사고방식이 점점 바뀌는, 주인공의 육체적인 성장보다는 주인공의 정신적인 성장에 관점을 둔 소설입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현실 세계에서 살던 라피스 라는 사람이 판타지 세계로 반 강제적인 소환을 당하고, 소환을 한 사람이 구해달라는 소녀를 위해 최고의 영약을 찾으러 마계로 떠나는 내용입니다. 중간에 싱크 라는 소녀를 만나는데 그 소녀가 주인공의 정신적인 부분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죠.
현재 정연란 연참대전에서 3일동안 자그마치 60K...
작가님이 8년동안이나 쓰신 글을 첫 연재하는것인만큼 연중따윈 절대 없을 그런 소설이니
한번쯤 일독하시길 권합니다^^
ps. 초반부 몇편 보시고 포기하지 마시고, 한 10편까지 봐보세요. 고뇌물도 재밌다는걸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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