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하나를 완벽히 창조하는거는 너무 힘들고 어려운 일이에요.
그럴바에는 이미 있는 훌륭한 세계관으로 쓰는게 낫겠죠.
그런면에서 눈.마.새/피.마.새 는 이영도님이 이제 거의 대가에 경지에 올랐다는걸 보여준다고 생각되네요.
비상하는매나 더로그 같은 D/D에 확실히 바탕을 둔 소설을 보고싶네요^^(스트라포트경의 데들리스트라크는 좀 사기지만-..-)
카이레스나 페르아하브가 먼치킨이지만 그 뒤를 훌륭히 받쳐주는 방대한 설정과 강할수 밖에 없는 이유가 세계관속에서 녹아나고 있죠.
또 주인공이 강한만큼 아픔이 있고 고뇌하는 give&take!
정리하자면 설정이 잘 잡혀서 주인공의 행동이 억지스럽지 않고 부드럽게 이어지는 소설.또 주인공이 강하던 약하던 나름대로 고뇌를 가진 그런소설 추천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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