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연재중인 건담 0100에서, 일단 전초전은 간단히 끝을 냈습니다만 다음의 문제, 본격적인 전투로 들어가야 하는 단계가 되었네요. 문제는....
"이거, MS 설정을 넣어야 하잖아?"
네. 넣으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이걸 넣으려니 지온군 양산형 중MS의 겁나는 용량이 마음에 걸리는군요. 200kb 초과...... 이걸 그냥 설정이라고 올리면 독자님들이.
"으아악. 난 이런 논문은 싫어!"
이렇게 반응하실 것 같아서요. 그럼 작품에서만 언급할까? 이런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그게 잘 될지 모르지만.
이걸 설정편으로 따로 넣으면 좀 지루하고(정연란 게시판 따내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만), 그렇다고 소설 안에서 설명하는 식으로 넣는 건 너무 단순화하는 게 아닐까 걱정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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