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부터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판타지입니다.
재미난 판타지를 써보자는 일념으로 약간 므훗한 상황도 연출하고 나름대로 주인공의 힘도 키워주고 친구들과 인연도 만들고....
쌍둥이 누나를 대신해서 들어간 여학교. 당연히 요조숙녀 학교죠. 하지만, 주인공은 뒷골목에서 놀던 갈락이 있어 쉽게 적응 못합니다. 아니, 적응할 생각이 없습니다. 좀 버티다 누나 오면 바로 바통터치 하고 나갈 생각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대충 친구 안만들고 짱박혀 지내려고 하는데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질 않지요. 싫다고 해도 친해지는 녀석도 생기고, 어쩐지 관심이 가고 호감이 생기는 녀석도 생기고, 우연찮게 무공도 배우게 됩니다.
그러면서, 세상에 나갈 준비를 합니다.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준비합니다.
그 과정을 저와 함께 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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