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문학에 입문한지도 어언.. 10년이 지나가네요 ^^..
제나이 11살.. 만화책방 에서 만화를 보다
쓰치듯이 보게된 3권짜리.. 와룡강님의 소설이
절 여기까지 오게 만들었네요 ^^;
지금까지는 마냥 즐겁게 재밋게 즐기자 라는생각으로
재미가 없고 난감한 문법과 내용이라도 스트레스 풀자고
하는 짓(?) 인데.. 라면서 10여년을 줄창 보다보니
장르문학에도 대세와 흐름이 있는듯.. ^^
흐름은 기억이나는데 대표작들이 흐릿해서
다시 되집어 보려하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
제가 처음 소설을 접하고 얼마 후 ..
퇴마록과 드레곤 라자 레드문 과같은
유일한 퇴마물 과 정통판타지가 서서히 장르문학의 대중화를
(아마 그떄 당시 유행한드라마 '고스트'와 맞물려 시너즈효과를 발위한듯)
이끌기시작한것같네요..
그 다음 기억나는게..
초월적인 힘과 영생? 을 꿈꾸게 해준
드래곤 환생물.. 아린이야기와 카르세아린.. ^^
서서히 차원이동의 징조를 보이기 시작하죠
다음이.. 아마 아카데미 형식의 학원물이겠네요 ^^
딱히 기억나는게 매직스쿨 칼리드리안 밖에 ㅠㅠ..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장르인데... 아는 작품이 없서
보질못했다는.. ㅠㅠ
그후... 이계 진입물.. 과 같은 퓨전물이 홍수처럼 쏱아지게되죠 ^^
소드엠페러나 묵향(정통에서 시작한게 갑자기 넘어가주신 ;; )
이드.. ? 등.. 서서히 신무협이라는 신장르가 개척되어 무거운 분위기를 환기시켜 코믹성을 포함한 다양성을 충족시키기 시작하였고
다들 한번씩은 보셨으며 경악을 금치못한 먼치킨물..
투명드레곤... 이 대표적인 ㄷㄷㄷ;;;;;
그떄 당시 먼치킨물과 퓨전에 대한 정체성 혼란으로 많은 분들이
서서히 염증을 느끼실만하..떄쯔음...
가상현실이란 분야가 눈을 번쩍!! 뜨지요.. ^^
옥스XXX의 아이들... 을 대작으로 말씀하시는 이 장르..
이 때.. 가 게임이란 분야가 일반화되는 시기였던것같아요 ^^
이때가 아마 출판으로인한 연재중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안습.. ㅠ_ㅠ,... (모니터로 보는맛과 활자로 읽는 느낌이 달랐는데
두가지를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했던 ... 개인적으론 매우 안타까운..)
그리고 영지발전물... 환생을 하던 불우한 어린 시절이건.. ^^
요즘에 각광받는 소재인듯하네요 예적 작으론 지크 XXX대륙기
등의 작가님의 세계관이 뚜렷하지않으면 흐지부지하게 되어지는 소재.. ^^ 하지만 상당한 재미를 불러일으킬 여지가 큼으로 +_+..
후후.. 헌데 요즘은 정통?? (뭐가 정통이고 기준인지 정확한 기준이 없기에 .. ) 예전 모습을 그리워하는 어느정도 내공을 쌓은 독자층.. 까지..
쓰다보니 글이 길어지내요 ;;
원래 목적은 제가 생각하는 흐름중 제가 기억하는 작 .. 뺴고
읽지않은 글을 추천받아서 읽으려한것인데 ^^
제가 모르는 작 들 (출판같은건 상관없는)^
많이 부탁드려요~ //
쿠쿠 ^^ ~
모두 즐거운 하루~~ 주말되시어요 !
복받으세요//
ps. scv 님! 이거 추천해주세요를
좀 길게 쓴거니깐 내쫒으시면 안되요~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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