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1 佛性怪客
작성
06.06.03 20:30
조회
549

장르문학에 입문한지도 어언.. 10년이 지나가네요 ^^..

제나이 11살.. 만화책방 에서 만화를 보다

쓰치듯이 보게된 3권짜리.. 와룡강님의 소설이  

절 여기까지 오게 만들었네요 ^^;

지금까지는 마냥 즐겁게 재밋게 즐기자 라는생각으로

재미가 없고 난감한 문법과 내용이라도 스트레스 풀자고  

하는 짓(?) 인데.. 라면서 10여년을 줄창 보다보니

장르문학에도 대세와 흐름이 있는듯.. ^^

흐름은 기억이나는데 대표작들이 흐릿해서  

다시 되집어 보려하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

제가 처음 소설을 접하고 얼마 후 ..

퇴마록과 드레곤 라자 레드문 과같은  

유일한 퇴마물 과 정통판타지가 서서히 장르문학의 대중화를

(아마 그떄 당시 유행한드라마 '고스트'와 맞물려 시너즈효과를 발위한듯)  

이끌기시작한것같네요..

그 다음 기억나는게..  

초월적인 힘과 영생? 을 꿈꾸게 해준

드래곤 환생물.. 아린이야기와 카르세아린.. ^^  

서서히 차원이동의 징조를 보이기 시작하죠  

다음이.. 아마 아카데미 형식의 학원물이겠네요 ^^

딱히 기억나는게 매직스쿨 칼리드리안 밖에 ㅠㅠ..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장르인데... 아는 작품이 없서

보질못했다는.. ㅠㅠ

그후... 이계 진입물.. 과 같은 퓨전물이 홍수처럼 쏱아지게되죠 ^^

소드엠페러나 묵향(정통에서 시작한게 갑자기 넘어가주신 ;; )

이드.. ?  등.. 서서히 신무협이라는 신장르가 개척되어 무거운 분위기를 환기시켜 코믹성을 포함한 다양성을 충족시키기 시작하였고

다들 한번씩은 보셨으며 경악을 금치못한 먼치킨물..

투명드레곤... 이 대표적인 ㄷㄷㄷ;;;;;  

그떄 당시 먼치킨물과 퓨전에 대한 정체성 혼란으로 많은 분들이

서서히 염증을 느끼실만하..떄쯔음...  

가상현실이란 분야가 눈을 번쩍!! 뜨지요.. ^^

옥스XXX의 아이들... 을 대작으로 말씀하시는 이 장르..

이 때.. 가 게임이란 분야가 일반화되는 시기였던것같아요 ^^  

이때가 아마 출판으로인한 연재중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안습.. ㅠ_ㅠ,... (모니터로 보는맛과 활자로 읽는 느낌이 달랐는데  

두가지를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했던 ... 개인적으론 매우 안타까운..)  

그리고 영지발전물... 환생을 하던 불우한 어린 시절이건.. ^^

요즘에 각광받는 소재인듯하네요 예적 작으론 지크 XXX대륙기

등의 작가님의 세계관이 뚜렷하지않으면 흐지부지하게 되어지는 소재.. ^^  하지만 상당한 재미를 불러일으킬 여지가 큼으로 +_+..

후후.. 헌데 요즘은 정통?? (뭐가 정통이고 기준인지 정확한 기준이 없기에 .. ) 예전 모습을 그리워하는 어느정도 내공을 쌓은 독자층.. 까지..  

쓰다보니 글이 길어지내요 ;;  

원래 목적은 제가 생각하는 흐름중  제가 기억하는 작 .. 뺴고

읽지않은 글을 추천받아서 읽으려한것인데 ^^

제가 모르는 작 들 (출판같은건 상관없는)^  

많이 부탁드려요~ //

쿠쿠 ^^ ~

모두 즐거운 하루~~ 주말되시어요 !  

복받으세요//

ps. scv 님! 이거 추천해주세요를

  좀 길게 쓴거니깐 내쫒으시면 안되요~ ㅋㄷ


Comment ' 5

  • 작성자
    Lv.40 만성졸림증
    작성일
    06.06.03 20:39
    No. 1

    야설로 입문하셨군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GB11
    작성일
    06.06.03 20:50
    No. 2

    ↑ 야설에서 피식. ㄲㄲ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샤브샤브
    작성일
    06.06.03 21:06
    No. 3

    아크리치// 화살표 어떻게 해염 ??궁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알파대원
    작성일
    06.06.03 21:07
    No. 4

    뭐 와룡강이란 작가분도 대명이라하여 이름을 빌려주는 작가분이었습니다. 초창기에 그렇게 심한 삐리리 신을 넣지는 않았지만 그때 당시에 검XX, 사마X, 야XX 님들 보다는 좀 더 야하게가 먹히면서 대명으로 작품을 내는 사람들이 더욱 더 더욱 더 야한 책을 만들어 낸 것이죠~^^;;;

    그리하여 무협계에서 사람들을 많이 내몰았던 작품인 동시에 야설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박히게 되었죠. 한때 와룡강님의 글을 그나마 좋아했던 저로써는 조금은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그래도 그 당시에 사 엑스 엑스 님이나 검 엑스 엑스 님처럼 판에 박힌(절대만능천고기재) 주인공들이 아닌 깡패나 늑대가 키운 아이처럼 워낙 독특한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삼았기에 다른 이들의 글보다는 그나마 덜 지겨웠는데 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佛性怪客
    작성일
    06.06.03 22:25
    No. 5

    ㅋㄷ 그러게요 무시무시한 수준의 책은 책방에서 안빌려줬...다는 ㅋㄷ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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