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선호작 100이 넘겨서 더 많은 분들을 포섭(?)하고자 자추를 합니다.
지금 제가 쓰고 있는 단검은 5년 동안 한 여인을 사랑하고, 5년 동안 그녀를 지켰던 사내가 그가 있던 곳으로 되돌아가는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죽기전 사내에게 세 가지 새겼습니다.
첫번째 약속은 5년 동안 자신을 떠나지 말라는...그러나 5년째가 되는 당일 날 떠나라는 약속...
두번째 약속은 사내의 검에 피를 묻히지 말라는 말...
세번째 약속은...
만약 흥미가 가신다면 정연란의 단검에 놀러오세요. 참고로 짧은 短단이 아니라 끊을 斷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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