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흐흐흐흐............. 주화입마에 걸린 것 같군요.
그래서 연재 글이 개떡 같아요.
정말 쓰고 싶지 않아. 몽땅 삭제하고 싶은데... 선작 수가 1,500이 넘고.. 조회수가 수천이 넘으니... 쉽게 정리가 안되는 군요.
후후후! 장르소설.. 그것도 무협에 감동.. 슬픔.. 재미.. 교훈... 삶의 지혜까지 가미한다는 것이 가당치나 한 것인가! 대리만족.. 재미만 담으면 충분한 것 아닌가 말이야.
오늘 글에 재미.. 대리만족 없으니.. 조용히 선작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젠장! 선작수가 늘어나네요.
연재하고 싶지 않아요. 골머리 싸 메고 날밤 새고 싶지 않은데... 기다리는 독자가 1천5백90명 넘는 군요.
맞아요. 배부른 개소리.
그래서 하소연하고 개판 치는 것이외다.
스토리가 산으로 가는.. 막말로 쓰레기 글... 주화입마.. 글쓴이가 흔히 걸리는 주화입마... 근데 멈추지 않고 연재 글이 올라가긴 가야하는데... 전업작가분들.. 독자여러분들... 어찌하면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장르문학의 요람지... 문피아라서 술주정 하면서 하소연하는 겁니다.
문피아... 첨엔 독자로... 그 다음 문제작 작가로... 그 다음 출판 작가로... 간만에 지금 새 글을 연재하고 있는데... 고민이 많네요.
주화입마 해결해 줄 문피아 고수들의 조언을 기다리면서...
주화입마 걸려 The End 하고 싶을 때... 벗어나는 요령 부탁드려요.
중 제 머리 못 깍는다고.. 빌어먹을~ 남들 고민은 조언도 잘하면서... 정작 자신이 주화입마에 걸리니 난감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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