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빙궁.....

무협지에서의 북해빙궁은 러시아쪽일려나;;;

잡담입니다..

겜방에서 간만에 파크라이라는 게임을 잼있게 하다가

피곤에 쩔어 새벽 5시에 귀가하는 도중...

문득 고개를 드니 집 옆의 오피스텔 이름이 보이더군요..

이름하야,..

북!해!빙!궁!.....

.....건물 주인 얼굴좀 보고 싶다는....

디카가 있었으면 찍어서 올릴라그 그랬는데 여의치가 않네요..

위치는 대략 인천의 인하대 후문가 에서 기네스라는 술집 부근입니다.

그 뭐시냐 서울에서 인천까지 가는 고속도로 부근이에요

아시는 분들만 안다는;;

[어법볍]

나는 모르시는 분.ㅋ

[카스가]

근데 북해빙궁이 러시아쪽이면 대략 백인???
아니면 러시아의 동진정책 이전이면 몽골리안이려나?

[천무령]

대충 어디쯤인줄 알겠군요.-_-ㅋㅋ
근대 북해빙궁이 제가 볼때도 러시아 쪽 비슷할듯 합니다.

[서뇽]

그런데...
중국 하북쪽(?)
그러니까...
북경쯔음에 인접한 바다를 "발해" 라고도 하는데요...
아마 산동반도 위쪽인 이 발해를 북해라고 부르지 않았을까요?
이 발해의 동북쪽쯤이 백두산과도 약간 인접한데 말입니다...
얼핏 그렇게 들은것 같기도 한데...

[서한]

중원(장안및 낙양)을 기준으로 해서 북방을 북해라고 보시면 대략 맞을 듯 합니다...(대륙사서에 기록되 있습니다.)
내외몽고 일대가 북해의 중심지가 되며 러시아 일부도 포함될수 있겠군요..

[태극(太極)]

지나에서는 송풍님 말씀처럼 발해만 인접 바다를 북해라 부르기도 합니다. 그 부근에 정치인들의 휴양지로 유명한 똑같은 지명를 가진 도시도 있습니다. 그러나 무협소설에서 나오는 북해라 하면 대부분 바이칼호를 의미합니다. 그 호수나 그 인접 지역을 의미하는 것아 아닌 무협소설은 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