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비행단두대입니다.
실은 제 소설 마탄의사수가 제목에 쓴 것처럼 미녀총잡이인 주인공과 촉수괴물과의 한판 대결 시퀸스가 진행중인 관계로 그 기념으로 홍보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절대,네버 낚시 아닙니다. 주인공인 세린양께서도 이렇게 말하셨습니다. "얼씨구. 아주 실사판 촉수물을 찍으시는구만"
일단 제 소설의 간단한 스토리는 주인공인 세린양께서 설명해주시겠습니다.
내 이름은 세린. 폭력조직의 보스로 잘 나가던 몸이시지.
그런데 어쩌다가 독침맞고 뒈지는 바람에 트란시아 대륙인지 뭔지 하는 세계로 오게 되었어.
그런데 그곳에서 만난 마르텐이라는 개자식이 글쎄 나더러 지 똘마니가 되어서 혼돈의 조각인지 나발인지를 찾아다니라 하는거 있지?
빌어먹게도 난 말하기엔 쪽팔린 사정 때문에 어쩔수 없이 혼돈의 조각인지 뭔지를 찾아다니는 신세가 되었어. 마탄발사기라는 총 비스무리한 무기를 들고 말이지.
이런 그런 빌어먹을 처지에 놓은 나의 이야기야.
대충 이런 스토리를 가지고 진행중인 마탄의사수, 제 소설의 현재 시퀸스, 즉 미녀 총잡이 주인공과 촉수괴물과의 한판 승부는 제 나름대로도 상당히 중요한 장면입니다. 의성어를 최대한 줄인 전투씬을 실험해봤고 그 본격적인 시작이 지금 소개해드린 그 장면이니까요.
소설이 재미있냐구요? 쓰는 제 입장에서는 뭐라 하기가 어렵지만 제 소설이 요즘 학점이 떨어지는 원인이니 광참으로 그 죄를 갚으라는 분도 있었고 이거보는 낙으로 산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재미있어 하는 분도 분명 있다는 말입니다. 어쩌면 여러분도 그중 하나일지도 모릅니다^^
마탄의 사수, 많이 오셔서 읽어주세요. 이제 자추&홍보는 50단위 돌파 기념, 그리고 선작 100단위 돌파, 그외 아주 특별한 사정 빼고는 안할 생각입니다.(물론 댓글자추는 계속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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