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에튜드
작성
06.04.21 12:33
조회
745

안녕하세요 에펜디입니다.

정연란 올라가면 이제 자추는 당분간 자제해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연란에 입성했죠. 어젯밤에!

하지만 그럴 수가 없게 되어 버렸네요. 저는 선호작 1000미만의 소설은 입성하면서 선작이 초기화 된다는 사실은 몰랐어요!!!!!

쿨럭(피, 피가...)

그래서 염치불구하고(?) 이렇게 자추글을 다시 올립니다. 눈물을 머금은 통한의 자추! 그리고 홍보!

기존에 선작해주셨던 분들을 위주로 드리는 글입니다. 다시 선작해주세요...(가슴이 아파요~)

투어 더 판타지<=이게 소설제목입니다.

정연란에 있습니다. 띄어쓰기 없이 '투어더판타지'라는 이름입니다.

혹시 아직도 제 소설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김기태라고 하는 평범한 주인공이 환상세계로 갔다. 뭐 그겁니다.

설명할 기운도 없네요...흑흑.

어제 3연참 하려다가, 그 전날 밤에 올린 글이 자정을 지나 올라갔다는 사실을 뒤늦게 발견, 2연참에서 만족했습니다만, 정연란에 가게 된 덕분으로 결국 11시 30분경에 3타째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전 3연참 약속은 지킨 셈입니다. 물론 보신 분들은 별로 없으시겠지만;;;

절단마공이라고 귀염님께서 표현해주셨는데요, 살짝꿍 절단이긴 합니다만 마공이랄 것 까지는...어쨌든 굉장히 버라이어티한 상황에서, 내용을 끊어버렸습니다. 제 1 장이 끝나버린 거에요. 어제 마지막으로 올린 곳부터 2장이 시작됩니다.

드디어 대망의 제 2 장! 월간 뚜루두몽두루 4월호를 김기태군과 같이 즐독해주셨던 분들, 이제 2장입니다. 월간 뚜루두몽두루 5월호! 다시 따라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용전개 상당히 빠릅니다. 연재하기 전에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빨라요. 원래 1장에서 한권분량이 끝나도록 계산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죠. 그러니까, 시원시원하게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부탁드릴게요.

자추, 홍보

자추는 제 글 선작해달라는 거고요. 홍보는 이제 정연란에 입성했다는 겁니다.

월간 뚜루루몽두루!

그 5월호의 시작! 정연란에 있습니다~!

투어 더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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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달아서, 해피야 놀자님의 댓글덕에 스토리 쪼오금 적어봅니다.(마지막엔 자랑도 하나!)

평범한 주인공 김기태는 군대를 막 전역한 스물 세살 복학생입니다. 이 녀석, 외로운 현대인입니다. 여자 없고 친구 없고 학교공부는 적성에 안 맞고, 게다가 소설가가 꿈인데 아버지는 반대하시죠, 인터넷에 연재중인 소설은 인기 없지요. 하여간 낙이 없는 인생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우연히(?) 얻게 된 월간 뚜루두몽두루라고 하는 잡지를 통해 환상세계로 넘어갔습니다. 넘어가버렸어요!

크림공주, 브린힐트씨. 뭐 그런 아가씨들도 나오지만 하렘물은 아닙니다.(전 그렇다고 생각해요, 아닌가요?);;;

어쨌든 그래서 그 환상세계에 간 김기태군이 겪는 죄충우돌 판타지! 그런 내용이죠.

더불어 제가 이 소설을 통해 하고자 하는 얘기는 '희망'입니다. 이건 예전 자추에서도 한 번 언급했던 바 있죠.

얼핏 가벼운 판타지소설이지만, 다 읽으시고 나면, 희망이라는 것에 대해 한번쯤 진지하게 고민하시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도록 노력중이죠.

아아, 그리고 자랑 한 번 합니다.

물론 쟁쟁한 다른 작가분들 엄청난 소설들이 많아서 크게 자랑할 거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전 나름대로 뿌듯하게 생각합니다.

무엇이냐하면...조회수 비 선작률 무려 25%! 를 쪼오금 넘습니다. 영점 몇 퍼정도.

자연란에 있었을 때의 얘기긴 합니다만.(지금은 선작 다 날아가서...흑흑)

여기서 조회수의 기준은 1화 조회수인데요, 원래 1화가 조회수가 가장 많잖아요. 그러니까 이 퍼센티지는 선작률을 가장 낮게 잡은 수치입니다. 다른 화의 조호수를 기준한다면 더 높아지죠. 후후.

제 소설의 프롤로그를 읽어주신 분들의 4분의 1이, 네 분 중 한 분이, 선작을 하셨다는 얘기입니다.

이 것은 다시 생각하면, 아직 제 글을 읽지 않은 여러분들이 제 소설을 읽으시게 되면, 그 중 사분의 일은 선작을 클릭하시게 된다는 얘기이죠.

아시겠어요? 지금 여러분! 제 소설을 읽으신다면 선작할 가능성이 25%라는 얘기입니다~!(왠지 무지 가능성이 낮다는 말처럼 들려버리는;;;) 그래도 망설여 지시나요? 노노, 걱정말고 달려오세요. 아직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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