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드<-- 라는 제목이 별로 호응이 없네요.
지금까지 저의 작품을 700분 가량 보셨습니다.
좀 더 많이 봐줬으면 하는, 너무나도 당연한 바램이 있어, 이렇게 200기념 자추를 한번 하고 있습니다.
글 쓰시는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저의 글은 쓰면 쓸수록 늘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도 전보다 나은 작품이라 자부합니다.
그래서 기대 만만으로 올렸지만; 제목이 끌리지 않는가봅니다.
정말 암울모드라는 게 솔직한 심정이네요.
결과는 두고봐야겠죠? ^^ 자추 들어갑니다.
하나의 검이 태어나고, 그 즉시 자아를 가지게 됩니다.
자신을 만든 대장장이를 용서할 수 없어, 그를 베어버리고 몸을 찾아서 떠납니다. 이야기의 시작이죠.
밥을 먹고싶은 것처럼, 강해지고 싶은 게 유일한 욕망인 이 검은, 강한 신체와 절박한 인과율을 먹이삼습니다.
그렇게 떠도는 인비져블 소드 아카드의 이야기.
죽음이 있기에 이렇게도 삶이 값지다.
죽지 않으면, 삶은 공허할 뿐이다.
인간은 죽고, 때문에 삶을 불사른다.
그러므로 그러하므로 강해진다.
하지만 난 죽지 않는다. 삶에 의미가 없다.
하지만 강해지려, 강해져야, 강해지고 싶다.
때문에 인간을 매개삼아 나의 삶에 가치를 부여했다.
하여, 난 강했다.
하지만 강할 뿐이었다.
휘몰아치는 어둠의 불길 속에서, by 아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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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보십시오. 다음 페이지를 넘기실거라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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