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37 風雷刀
작성
06.04.12 16:18
조회
740

뭐 제가 국문학쪽을 공부한 사람은 아닌지라 정확하진 않습니다만...

제가 아는 바에 따르면 저 둘의 쓰임새의 차이는 분명한데 구분없이 사용하는 글들이 가끔 눈에 띄어서 한자 적어봅니다.

아버지는 자신의 父를 일컿는 말입니다. 자신의 父를 부를때나,

혹은 남에게 자신의 父를 말할때나 모두 '아버지'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아버지는 그 단어 자체가 이미 존칭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버님은 남의 父를 일컿거나 자신의 돌아가신 父를 이를 때 쓰는 말입니다.통상 아버님이라고 부른다면(누구의) 아버님이란 의미입니다. 친구나 가까운 사람의 아버지 혹은 남편의 아버지에게 아버님이란 호칭을 붙입니다.

어머니와 어머님의 경우에도 윗 글의 내용과 같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다보면 이에 대해 잘못 알고 혼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살아있는 부모에게 아버님,어머님이라고 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분들의 글에서(특별히 나이 어린 작가분들을 비방하는 내용은 절대 아닙니다 ㅡ.ㅡ;) 이런 실수가 많이 보입니다. 아무래도 과거(무림 시절이라고 해야하나 ^^a)에는 부모는 현재보다 좀 더 높은 지위에 있었으므로 극존칭을 써야한다고 잘못 생각하셨나봅니다.

이런 잘못된 단어의 사용이 책으로 나왔다는건 작가분이나 출판사나 이런 부분에 신경을 쓰지 않았기 때문이겠죠?

장르문학이라 하지만 가능하면 단어는 어법에 맞게 사용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전지식이 있다면 걸러서 볼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독자들에게 은연중에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p.s. DB마왕께서 강림하셨군요. ...........-_-;;;;;;;;;


Comment ' 24

  • 작성자
    쿠쿠리
    작성일
    06.04.12 17:23
    No. 1

    저도 국문학을 전공한 것은 아니지만, 風雷刀 풍뢰도님이 말씀하신 것이 맞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 DB 마왕이 아닌 DB 파일이 깨져버렸다더군요 ~.~ 디스크가 맛이 간 것이 아니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가락지
    작성일
    06.04.12 17:28
    No. 2

    머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높임관련으로 눈에 거슬리는게..중국 배경의 소설에서 존칭어 관련 장면이 나올 떄 좀 이해가 안 가더군요. 예를 들면 반말했다고 화를 내거나, 높임말을 아주 잘 써서 예의가 바르다고 나오던가..거기는 전부 평어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Monophob..
    작성일
    06.04.12 17:31
    No. 3

    좋은 말씀이네요.
    추가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선친(先親)은 돌아 가신 아버지, 가친(家親)은 살아 계신 아버지를 가리키고 살아계신 어머니는 자친(慈親), 돌아가신 어머니는 선비(先?)라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벽검(劈劍)
    작성일
    06.04.12 17:39
    No. 4

    음, 글쎄요.
    사극 드라마에서도 아버님이라 쓰기에...
    사극을 담당하는 작가나 그와 관련된 사람이 설마 그걸 모르고 썼을까요?
    한석봉과 떡 써는 어머니에서도 한석봉이 어머님, 이라고 부르던 걸로 기억하구요. 여러 곳에서 종종 나오더라구요.
    제 견해로는, 그저 아버지보다 더 높이기 위해 사용하지 않나 싶습니다.
    게다가 말이라는 것에 시대를 겪으면서 점차 변화하는 습성이 있어서 예전에는 그랬을지 몰라도, 지금은 안 그럴지도 모르니까요.

    이 글 보니까 하나 떠오르는 게 있네요.
    "~씨"와 "~님"
    이 두 단어 차이를 어떤 고등학교 선생님께서 "씨"는 낮은 사람을 호명할 때 쓴다고 하고, "님"은 높은 사람을 지칭할 때 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씨"는 절대 자신보다 낮은 사람한테만 써야 한다고 하더군요. 절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한테는 상요하지 말라고.
    전 어처구니 없음을 느꼈습니다. 국어 선생이란 사람이 그렇게 말하는 걸 보니까요.
    "씨"도 일종의 경어라고 할 수 있는데 말이죠.
    그리고 "님"이라는 어원을 따져 보면....(신비주의전략:절대 끝까지 말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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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커피아이
    작성일
    06.04.12 17:41
    No. 5

    '장르문학이라도 가능하면'이 아니라, 글을 바르게 쓰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의도적인 오기(외국인이라 우리말을 제대로 못한다든지)와 진짜 오타조차 구분 못하는 사람들조차 있더군요.

    국어교육 자체가 제대로 되고 있기나 한가 의심스러울 때도 많고...


    그런데, 이렇게 얘길해봐야 제대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별로 없을 것 같단 자괴감이 듭니다. 오타 지적에도 딴지거는 사람들이 간간이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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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쿠쿠리
    작성일
    06.04.12 17:45
    No. 6

    벽검님. '~씨' 가 경어라면 그 근거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그 선생님과 똑같이 알고있습니다. 실제로 사회생활 할때 자기보다 윗사람에게 '~씨' 하면...부장님께 '~씨' 하면? 고객한테 '~씨' 하면? 상상하기 싫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벽검(劈劍)
    작성일
    06.04.12 17:47
    No. 7

    커피아이님 말씀이 맞습니다. 요즘에는 이런 걸 사소하게 취급하여, 거들떠보지도 않죠.
    저도 본래 잘못된 단어나 오타 같은 건 지적해 주고 그랬는데, 퉁명한 반응 때문에 지금은 아예 하고 있지 않지요.
    제가 흘러가는 말로, 요즘 고등학생들도 받아쓰기를 하면, 최고 득점자가 90점이 못 넘을 거라고 하더군요. 암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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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風객
    작성일
    06.04.12 17:50
    No. 8

    음~ 전 고2때 국어시간에 했다는...
    한 반년정도 지났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벽검(劈劍)
    작성일
    06.04.12 17:51
    No. 9

    음, 물론, 웃어른에게 씨를 함부로 사용하면 안 돼죠.
    제가 표현을 잘못했는지 몰라도,
    무조건 낮은 사람에게만 사용 가능한게 아니라, 자신과 연배가 비슷한 사람 즉, 나이 차이가 안 난 사람에게도 사용 가능하다는거죠.
    보통, 초면에 우리가 그러잖아요. 혹시, ~씨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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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벽검(劈劍)
    작성일
    06.04.12 17:52
    No. 10

    존댓말이라고 한 게 아니라, 경어라고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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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천영수기
    작성일
    06.04.12 17:56
    No. 11

    /가락지
    중국어에 평어만 있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같은 상황이라도 다른 단어의 사용으로 좀 더 예의바르게 보일 수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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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리디스
    작성일
    06.04.12 17:56
    No. 12

    지우고 나니 답플이...;;
    저도 이해를 잘 못했기에 정정.

    최소한이라고 할까요.
    ~씨는 자신보다 높은 사람에게는 붙이지 않죠.
    어떤 상황이든. 굳이 쓴다면 비꼬는 상황이랄까.

    처음 만날 때 ~씨세요? 라는건, 화자와 동격으로 친다는거죠.
    아니면 "&&& 사장님이세요?" 라는 식으로 할 테니까요.

    ...쓸데 없이 길어졌는데;;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한테 쓸 만한 단어는 아닌 것 같네요.
    '절대'라고 단정 짓는 선생님은 조금 문제가 있지만(웃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벽검(劈劍)
    작성일
    06.04.12 17:58
    No. 13

    뭐, 일상 언어야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자연히 익히게 되는 거죠. 저는 다만, 예외의 경우도 있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급한 마음에 제대로 못 적었네요.

    그런데, 아버님에 관한 건....
    고전에도 아버님이라고 나와 있는 것 같은데, 그건 그걸 집필하신 분의 잘못??
    확실히 지금까지 그것에 대해서 별로 생각지 않았는데, 앞으로 글을 쓸 때 감안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저 말이 맞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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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류화랑
    작성일
    06.04.12 18:04
    No. 14

    자기 아버지 한테 아버님이라고 부르는게 많다죠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벽검(劈劍)
    작성일
    06.04.12 18:05
    No. 15

    음,
    전 사대부집안과 같은 꽉 막힌 집안에서는 아버지보다는 아버님이라고 부르는게 더 어감이 좋은 듯한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능운생
    작성일
    06.04.12 22:19
    No. 16

    이해하기 힘든 글이 올라와 있군요.
    올리는 목적도 의아하고---.
    소설의 종류와 시대적 배경에 관계없이
    호칭은 대한민국 현재 서울에서 사용하고 있는 표준말에 통용되는 호칭을 사용해야 된다는 뜻 같은데---.
    소설마다 호칭은 다 같아야 된다는 것도 같고---.
    사극에서도---?
    모든 소설의 번역도---?
    환경, 분위기, 성격에 관계없이 모두 표준말을 써야 한다---?
    그것 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흑구청구
    작성일
    06.04.12 22:24
    No. 17

    맞습니다. 자신의 살아 계신 부모를 가리켜 말할때
    "저의 아버님이......., 저의 어머님이....." 은 틀린 표현입니다.
    자신의 가족을 남에게 높여 말하는 것은 예의에 벗어나는
    표협입니다.
    '아버님, 어머님' 이란 표현은 남의 부모를 높여 부르거나
    자신의 돌아가신 부모님에게 쓰는 표현입니다.
    가령 드라마나 사극에서 나오는 표현이라고 전부 맞은 게 아닙니다.
    틀린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흑구청구
    작성일
    06.04.12 22:26
    No. 18

    표협을===>표현으로 수정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능운생
    작성일
    06.04.12 22:39
    No. 19

    소설을 읽다 보면
    눈에 띄는 허점이 한두 개가 아닐 겁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독자 분들은 자신이 소설을 읽는 목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관점을 두고 봅니다.
    왜 장르 소설을 보는가?
    그게 가장 중요하겠지요.
    물론 몇몇 특이한 관점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겠지요.
    하나 그게 결코 올바른 관점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겁니다.
    수백만 독자들 모두 스스로의 관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독자가 마음에 걸리는 한 가지로 작품의 모든 재미를 포기할 때,
    마음에 걸리는 걸 가볍게 넘기면서 재미를 느끼는 독자도 있습니다.
    과연 누가 바람직한 독자로서의 마음가짐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흑구청구
    작성일
    06.04.12 22:45
    No. 20

    여기서 마음에 걸리는 한 가지로 작품을 포기하는 게 아니라
    기왕 작품을 출판하였다면 표준어를 쓰는 게 좋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무심코 쓰는 인터넷 용어나 장르문학에서
    잘못된 표현들이 계속 쓰이다 보면 나중에는 어느 게 진짜인지
    모르게 됩니다.
    출판을 하였다는 것은 작품을 읽는 독자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되는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능운생
    작성일
    06.04.12 23:08
    No. 21

    글을 쓰는 작가라면 대부분 표준말을 알고 있고, 되도록 사용하는게 좋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만약 작가가 모를 거라고 생각하고 글을 올렸다면 오판입니다.
    만약 알고 있는데 충고하기 위해 글을 올렸다면 사려가 깊지 못했다고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작가들은 글을 쓸 때 수백만의 독자를 생각하고 글을 씁니다.
    한 단어, 한 마디를 정하는데 몇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표준말이냐 아니냐는 단순한 논리를 넘어 훨씬 복잡한 것까지 생각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표준말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합니다.
    이십 년 전의 표준말이 지금은 바뀐 것처럼.
    소설은 종합 예술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단순한 어느 한 가지에 집착해서 이런 글을 올리는 건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롤플레잉
    작성일
    06.04.13 01:35
    No. 22

    말은 늘 변화하지만 변화가 아니라 무지에서 잘못 쓰고 있다면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가 자신의 아버지를 지칭하는 말로 옳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높임과 낮춤에서 많은 실수가 있습니다. 무조건 최대로 높이고 자신은 최대로 낮추면 실수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방송에서 저희나라라고 하는 것이 대표적이고요. 우리나라라고 쓰는 사람도 저희라는 말을 자주 쓰는데 아주 무식한 말입니다. 우리 국민 전체를 저희가 어쩌고저쩌고 하고 말을 하는데 차라리 모든 어휘를 "우리"로 말하면 틀리는 게 거의 없습니다. 정부 관계자가 저희라고 예기하면 이 나라의 정부를 타국에게 낮추는 것인데 한 마디로 제 정신이 아닌 무식함의 극치라 하겠습니다. 교수가 저희라고 하면 자신의 학교 전체를 낮추는 것인데 그가 그런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한 가족을 지칭할 때도 마찬가지고 말입니다. 자기가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까지 낮출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신감 없는 사람들이 무조건 극존칭과 "저희"라는 단어를 사용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소슬비가
    작성일
    06.04.13 13:47
    No. 23

    아버님은 아버지의 높임말입니다. 사전 찾아 보세요.
    쓰는 예로는 "아버님 전상서"가 있습니다.
    "아버지 전상서" 좀 이상하지요?
    어머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흔히 "아버지" "어머니"를 높임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평어고요, 낮춤말로 "아범" "어미"가 있습니다.
    "누구누구 아버지"는 평어고요 "누구누구 아범"은 낮춤말 "누구누구 아버님"은 높임말이 되겠습니다.
    바른말 쓰기 우리 모두 노력해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가짜다이아
    작성일
    06.04.14 01:47
    No. 24

    나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아버지', '어머니'라고 부른다. 어릴 때는 '아빠', '엄마'라고 부를 수 있으나 장성해서는 고쳐 부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버지와 어머니께 편지를 할 때는 '아버지' 혹은 '엄마'라고 부를 수 있지만 '님'을 넣어 '어머님께 올립니다'와 같이 쓰는 것이 전통적이고 바람직한 표현이다. 그런데 방송을 보거나 듣다보면 출연자가 살아 계신 자신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가리켜 '저의 아버님은 매우 부지런하세요."와 같이 '아버님' 혹은 '어머님'으로 높여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이다.

    남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부르거나 배우자의 아버지, 어머니를 부르고 지칭할 때는 '아버님', '어머님'이라고 하는 것이 예의에 맞지만 살아계신 자신의 부모는 직접 부를 경우이든 남에게 지칭을 할 경우이든 '아버지', '어머니'라고 해야 한다. 직계 존속은 타인에게 어느 정도 낮추어 말해야지 나에게 높은 사람이라고 해서 무조건 높이는 것이 예의에 맞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부분이다.


    장소원교수의 바른말 고운말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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