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주 장황한 이야기 이지만 즐겁게 읽으시길 바라며..
추천글의 지나친 중복과 추천 작품의 다양성이라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
밑에 비슷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좋은 글을 다른 분들에게 추천하는 건 정말 아름다운 일입니다.
다만 저 같은 경우
귀차니즘에 빠져서 연재한담란의 글목록 첫페이지 글들만 보기 때문에 한 페이지에서 특정 작품에 대한 너무 많은 추천은 다른 추천글들에 대한 접근성을 제약한다고 생각됩니다.
(즉, 연재한담란의 한 페이지에 35개의 글만을 적을수 있는데 특정작품과 관련된 추천이 너무 많이 올라온다면....)
인기작가님들도 물론이겠지만 그렇지 못한 여타의 수십수백의 작가님들도 독자님들을 위해 지금 이시간에 열심히 자판을 두드리고 계실텐데....
정말 좋은 작품이라 다른 분들께 권하고 싶은 마음도 이해 되지만 다양한 작품에 대한 발굴과 지지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처음부터 대가大家인 분들은 드물다고 생각됩니다. 독자들의 사랑이 있기에 작가님들의 실력 또한 자란다고 생각됩니다.. )
저의 짧은 생각으론 하나의 작품에 대한 추천글은 날짜를 바꾸어가며 페이지당 3개 정도씩 까지 올라올수 있게 하는것이 작품의 인기를 위해서도 그리고 꾸준히 독자들을 모으는데 있어서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내일 지구가 멸망할것도 아니고 내일 고무판이 다운될것도 아니며 작품이 당장 삭제 될 것도 아니라면 하루에 한 작품에 대한 추천글이 왕창 몰릴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드리는 이야기입니다. ^^;;;;
마지막으로 앞에서 언급했듯이 고무판 전체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작품에 대한 다양한 추천글이 더욱더 활성화 되었으면 합니다.
다양한 작품에 대한 다양한 추천은 독자의 확보와 확보된 독자들을 통한 피드백을 통해 고무판의 주성장 동력이 될수 있을 겁니다.
모두다 아시겠지만 작가님들의 입장에서 추천의 약발 즉, 효용측면을 생각해봅시다..^^;;
작품에 대한 인기와 추천이 많은 상황에서 또는 대다수가 선작해놓고 있는 베스트 작품에 대해선 추천 하나가 아주 큰 도움이나 작가분들에게 아주 큰 즐거움이 못됩니다.
<- 아마도...이론상으로^^;;;;
하지만 무명작가분들이나 비인기 작품, 시작단계에 있는 작품들에 대한 추천글 하나는 작가님들에게도 아주 큰 도움 및 집필에 대한 활력소가 될수 있을겁니다.
또한 확보한 독자들을 통해 교정 및 의견을 수렴할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되겠지요.
쓸데 없는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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