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올 마스터(게임소설)

고무림 제품이 아닌데 여기 써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출간된지는 꽤 된듯한데 며칠전에 일독한 작품이네요..

요즘 게임류 소설들이 온라인겜의 붐을 타고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다크 게이머'나 'fate' 등이 주류를 타고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뒷북이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이 소설도 꽤  굉장하고 독특

한 설정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먼저 언어교화 시스템 .온라인상 에티켓을 위해 설정되어 있는

욕같은 불순한 말을 "니조랄" "나쁜 아이" "좋은 하루 되세요"

이런식으로 걸러져 표현되던군요..

또 다른건 특정(여기서는 '킬"하기 어려거나 공대용 몬스터를

지칭)한 몹들을 죽이면 얻게되는 타이틀이란걸 얻게

됩니다.. 일종에 평판이라고 할수 있죠.

마지막으로 아주 코믹한 퀘스트입니다.온라인겜의 백미라

할 수있는 것으로서 보통 호위,사냥, 퀘템득식으로 표현되는

되요. 퀘스트 내용이 경상도식으로 표현하면 구수합니다..ㅎㅎ

ex)  성기사의 구출

내용:언데드로 둘러싸인 한 도시에 성기사가 고립되어 있네요..

얼굴이 반반한게 구하러 가는게 좋을지도.... 아쓉.. 남자네..

구하든지 말든지..

물론 타소설처럼 쥔공이 먼치킨적으로 변해 소설의 재미가

반감된다고 여겨질지도 모르지만 쥔공이 차차 겪게될 모험과

낭만을 기대한다면 이런식의 예외는 애교라 봐줄수도..

제발 더 이상 쥔공에게 여인네를 안붙기를 기대하는 독자입니다.

그리고 이 소설은 19금을 오르락내리락합니다.. 미성년자에겐

심각한 여성눈높이 상향조절이 있을수도 있으니 가능하면

읽지 말라는 권고를 하는 바입니다.

[레듀미안]

현재 4권까지 나와있습니다.

[풍류(風流)]

아직도 보지못했습니다..
저희책방에서는 들여놓지 않더군요-_-

[레피드]

여기다 쓰시면 안 됩니다.
연재한담은 고무판 연재소설이야기만 가능한 곳이지요.
이런 이야기는 정담이나 감상/추천 란에 써주시면 됩니다.

[부르지마라]

좋기는 하지만 여타의 게임소설의 장점이 많이 많은데
글이 좀 가볍죠...

[[탈퇴계정]]

무거워질 조짐이 보이고 있죠..

제가 게임소설중에 손에 꼽는 수작중에하나..

이제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가 되는듯합니다

[빛의선율]

게임 소설 중에는 수작이죠 ㅋ

[간큰고랭이]

저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제목때문에 맘에 안들었는데... 몰입이 잘되는 소설인듯해요

[천무진인]

제목 보고 전 읽었었는데 ㅎ

[바미]

저역시 수위로 꼽는 소설중에 하납니다.
그냥 게임소설이라기보단 게임+퓨전소설이랄까나..
연재중 출판된 관계로 신간나오기만 목빼고 기다리는중..
설정도 치밀한 편이고 스토리 진행도 자연스럽고..특히 인상깊은건 작가님의 12성 대성에 달한 절단마공..^^;;

[둥디]

출판연중되었음에도 읽고 있는 유일한 게임소설이죠. 게임소설 싫어함에도 불구하고 끌리더군요. 게임소설이라기 보다는 퓨전이라고 해야 할듯..

[l엿l마법]

저도 게임소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읽고 있는 소설입니다...

[이끼용]

'제품''제품''제품''제품''제품''제품''제품''제품''제품''제품''제품'

[[천태만상]]

그건 겉 포장은 게임소설이지만...지금 현재 퓨전으로 가고 있습니다. 게임기를 통해서 접속을 하지만 결론은..차원이동인 거니까요.
전작 '사신도' 와 무엇인가가 복선으로 연결되 있고요. 그걸 상상하는 재미도 많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