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신공이 필요할 때입니다.

과거 초창기 제가 고무판에서 첫 작품을 연재할 당시에는 댓글이 상당히 많이 달렸었습니다. 댓글의 내용을 보면서 혼자 웃기도 하고, 혼자 성질을 내기도 했죠.^^

근데...최근에 들어서 댓글이 거의 사라지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댓글로 연재분의 오타나 문장 오류 등을 지적해주시고, 어떤 부분이 재미있다, 어떤 부분은 조금 어색하다 이런 식으로 많이 달아주셨었는데...

독자님들...

여러분의 화려한 댓글 신공을 보여주십시오.^^

작가와 독자가 함께 하는 수단은 댓글이 최고입니다. ㅎ

[임기]

네.. ㅋㅋ 열심히 달겟슴니다 ㅎ

[시버비나]

댓글...답글...

그저 잘보고갑니다..하고 남기는건 해도....어색 하다는둥..
이런 표현..이런 내용은 별로라고..하는 등의 글은 잘 안올려지더군요
그냥...선작 지우는걸루..대신하죠..
댓글로..않좋다는 내용 남기기가..부담이 가내요..
흠흠..하여튼 그런내용이라도..남기는게..좋을까요? 고민이 생기내요

[일곱우레劍]

댓글신공....
5성연마중....
12번에 5번 단다는....
12성 대성하는 그날까지....
앞으로는 댓글 많이 달아야 겠네요~

[가딩]

시비비나님에 말씀에 갑자기 동감이 더러 가는군요.
댓글을 쉽사리 남기기 힘들다...
그 말이 적합한듯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이말도 좋긴 하지만, 작가님들이 바라는 것은 그 이상의 것이겠지요.
그래서 더욱 댓글 답글 달기가 어려운 것 아닌지 고민에 휩싸입니다.
그래도 그 정도라도 기대하고, 남겨줬으면 하는 것이 작가님들의 소망이겠지요? ㅎㅎ

[설유애]

제 글엔 타박이나 구박이나 조언을 해 주셔도 전 감사히 받아요 ㅋㅋㅋ
어짜피 정상으로 가기 위한 하나의 길이거든요

[네페쉬]

오타라던가 이상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아이고 감사합니다~하면서 얼른 수정한답니다. 가끔씩 예리하게 지적해 주시는 분들이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댓글로 좋지 않은 것을 남기기가 어려우신 분들은 쪽지를 보내주시더라구요.^^

[연우연]

^^ <-이러한 표정 댓글 하나에도 감동이...;;

[江東妙手]

댓글을 별로 달지 않는 편입니다.
2번님 말씀에 공감이고요...
(1) 설정과 전개에 무리가 많이 있어 보이거나,
(2) 너무 우연에 의해 사건과 상황이 전개되거나,
(3) 오, 탈자가 너무 많고 문법을 무시한 글들이 많으면
선작을 취소합니다.

마음에 드는 좋은 글에는 나름대로 댓글을 많이 단다고 생각하는데...
-_-a;;
글만 읽는 사람으로써 글쓰는 분들께 무례를 범한듯 합니다.
죄송...

[도검]

江東妙手님의 맘에 안들지만 그래도 님이 보시기에 가망있어 보이는 분들이 계시면, 과감히 지적과 조언을.........*^^*
님의 지적과 조언이 그 분들을 좋은 작가로 커나갈 수 있는 자양분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