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저번 연재한담에 자추라는 제목을 넣어서
선작수 100명 돌파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드렸는데요..
제목에는 자추..<<자기 추천을 넣었기에 작품 설명 및 작품에 대한
어떤 부분이 좋은가를 추천해야 하는데.. 제가 무심코 감사하다는
말만 하고 그냥 넘어갔네요..
그로 인해 분쟁이 일어났고.. 그 글을 보면서 기분이 상하신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 슬라임 모험기는 자연란 (판타지)부문에 있고요..
저번 자추에 하지 못한 자추를 조금 해보려 합니다.
제글은 필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보는 사람들을
마구 이끄는 흡입력이 대단한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이제 1권분량 대부분 다 연재하였는데요... 약 200k정도 되나?? 많이 진행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아직 화끈한 부분이
마구마구 나와 흥분되고 마음 설레이게 하고 그런 글도 아닙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자추를 하는 이유는요.. 제 글이 잘나서가 아니라
무언가 좀 흔한 내용에.. 어디선가 볼듯한 스토리에 약간은 부실한
상황 설명과 많은 대화들로 이루어진 어술한 글이지만.. 읽고 나면
어디선가 봤었어.. 라던지 뭐 그런 것들 보다는 그냥 그냥 그냥 볼만하네.. 하는 정도의 글은 되기에.. 기대를 주고 그러지는 못하지만
자그마한 웃음은.. 실없이 웃게 만들수는 혹은 가끔은 그 뒷부분이 매우 궁금하게 만들수는 있을정도의 글입니다.
출판 계약도 맺었지만 제 글이 너무나도 부족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기에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군요..
고무판의 독자분들께서 읽어보고 제 잘못된 부분과 더 좋게 나아 갈수 있게 많은 질책과 충고를 해주신다면 겸허하게 받아들여서 더 좋은 글 더 완성도 높은글 봤을때 대여료가 아깝지 않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의 글이 된다면 출판하겠죠.
많은 분들의 채찍과 질타 기다리겠습니다.
이게 과연 추천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꼭 봐주시고 부족한 부분 채울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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