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이 그랬던가 자긴 미션 임파서블한 사전은 없다구
여기에 '절망의 서'를 작성하는 이가 있다.
생에 대한 절망과 배신과 이별에 따른 분노, 세상의 고뇌를 모아 모아
그는 한 자 한 자 피눈물을 흘리며 쓰고 있다..
여기에 '희망의 서'를 작성하는 이가 있다.
생에 대한 환희와 용서와 배려 ,세상의 따뜻함과 온정을 온 몸으로
느끼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한 자 한 자 적어 가고 있다.
이 이야기는 두 사람에게 나타난 초월자로 인해 갈리어진
운명의 굴레로 인해 두 남자는 서로 다른 길을 걷게된다.
한 사람이 걸어가는 길은 세상을 증오와 공포의 소용돌이로 몰고갈
마왕의 길..
한 사람이 걸어가는 길은 세상의 정의를 부르짖으며 살신성인하는
성자의 길로...
여기에 두 인물의 행로가 시작된다..
"희망과 절망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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