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근로청년9
작성
06.02.05 09:56
조회
345

최근 고무림을 비롯한 여러 소설 사이트에 유포 되어 있는

인터넷 소설을 훑어보며 느낀것은.

1. 상당히 대중적인데 이상하게 조회수가 적다.

2. 포화에 이르니 이제 옆구리를 찌른다.

3. 지명도와 유명세에 몰린다.

4.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의 글이 아무래도 유리하다.

5. 글을 아무리 잘써도 지명도가 없으면 말짱 꽝이다.

6. "적당히" 시시해도 벗기면 본다. :D

7. 비틀려고 의도했으나 실패한 것이 많다.

8. 비틀었고 성공했으나 보는 사람을 절망하게 만든다[···].

9. 대세는 패러디?

10. 주류는 하렘에서 뽕빨로 넘어갔다.

11. 시점이 매우 독창적이다. :D

12. 그래서 보는 사람을 절망하게 만든다[···].

13. 이계로 갈 수 있는 것은 아직 소(牛)와 말(馬)이 남았다.

14. Cool한 주인공!!

15. 허나 이이다 쿄야만큼 쿨하지 못하면 그것은 Cool이 아니다.

16. 컨셉.

17. 뽕빨도 잘만 쓰면 재밌다?

18. 하지만 (아마도)책으로 나오면 팔리지 않을 것이다. :D

19. 금단의 파괴.

20. 오라버니 보고 얼굴을 붉히는 여동생? 그건····.

21. 망상이 환상의 개념에 포함 될 수 있는 것인가에 대답은 할 수 없다. 아니 하고 싶지 않다.

22. 갈수록 소재가 떨어진다.

23. 시각공해의 주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토일렛 개그로 변해간다.

23. 쿵짝쿵짝이 없이도 충분히 19금 딱지를 달 수 있다.

24. 인터넷 소설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낸다.

25. 허나 책으로 나오면 매력이 반감되리라.

26. 진행방향은 역시 금단. 노림수도 역시 금단.

27. 적당히 벗기고 적당히 헐떡여도 안되는 건 죽어도 안된다.

28. 조회수의 피라미드 법칙.

29. 프롤로그 와 최신편과의 괴리.

30. 쿵짝쿵짝편만 조회수 폭등.

31. 대중의 취향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32. 웃기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인기있는 소설은 2/3가 지명도이다.

33. 특정 소설의 조회수 폭등 현상 뒤에는 쓰러져 죽어가는 작가의 코멘트가 있다. somebody help me~!!

34. NT노블을 따라하려는 시도가 보인다.

35. 허나 대부분이 실패한다.

36. 소재는 따오 되 조판양식은 한국것으로 생각하기 때문.

37. NT노블이 쓰고 싶다면 200페이지 혹은 400페이지 내외로 기승전결을 지켜 하나의 시나리오를 완결 시켜라.

38. 벗긴다고 아무나 다 인기가 좋은 것은 아니다.

39. 주제 따위는 있든 없든 상관없다. 아니 어떤 주제를 가진 소설을 쓰던간에 그런 것에 신경쓰고 있는 사람은 천 명중에 한 명 있으면 다행이다.

40. 권선징악이야 말로 최상의 명제.

41. 선도 악도 아닌 회색분자.

42. 그대는 운명론을 믿는가?

43. 소재가 너무 동떨어져 있음. 운명이란 소재에 대해선 사소한 감정의 이입도 힘듬. 이 현실이 운명이라고 생각해 봐라. 살 맛 나겠나?

44. 웃기려면 웃기던지 벗기려면 벗기던지 하나만 잘하자.

44-2. 아니면 꽉 짜여져 있던지. :D

45. 싸바싸바싸바로비치!!

by 건전하고도 근로한 청년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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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특정 소설을 비하하는 것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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