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글에는 단순히 '건필요' 한마디로도 작가에게 힘이 될때가 많지만, 연담란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처음 글을 쓰는 누군가가 자신의 글을 홍보하기 위해 긴 소개글을 적어놓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했다고 합시다. 그런데 밑에 리플이 주루룩 달려서 '옷 반응이 많다~!' 라고 생각하고 기쁜마음으로 보면
1. 좋지요
2. 쩝~ 2타~
3. 좋아요
4. ㅎㅎㅎ
5. #$%$#
6. 흠...
이런식의 댓글만 있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과연 저분들이 내용이나 읽고 좋다고 하는 걸까요? 아니면 그냥 심심해서? 그것도 아니면 정말로 좋다고 생각해서일까요?
사실 휴☆바인님에게 딴지걸려는 말이 아니구요(저는 휴☆바인님의 열성팬입니다.ㅜㅜ), 요즘 보면 이런 형식적인 [내공올리기]를 위한 리플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런 댓글을 반기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너무 남발하는 것은 자제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이런 글을 남겨봅니다.
Commen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