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인내하던 침묵의 검이 세상과 인간을 향해
칼날을 드러냈습니다.
작가란의 최정인 님의 '추월섬삼환격' 입니다.
자아를 찿기위해 자기근본을 찿기위해 어쩔수없이
칼을 잡게됩니다.
제가 고무판에서 글을 접한지꽤되지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작가님의 감성과 .유려한 문체
삶의 고뇌가 스며있는 작품입니다.
앞으로 전개될 내용을 예측하기엔 이르지만 아마도
독자분들의 쌓였던 삶의 찌꺼기와 스트레스를
후련하게 해소해 주리라 생각됩니다.
주인공 철용의 세상을 향한 족적과 그 의 분노와 슬픔과
고뇌를 함께느껴보시길 권합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