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글이 쓰고싶다 善이란 재목으로

어떤님이 선에 대한 정의를 쓴걸 보고 삘이 꽂이네

"나에게 있어서 선에 대한 정의는 내 앞에 있는 자가

동료이면 그에게 끝 없는 사랑을 베풀어주는것이고

적이라면‥... 모두 없애버리는거다 !!!!!!!"

[니힐니힐]

으음... 동료든 적이든 '사람'인데,
개인적으로 저는 저런 사람들이 마음에 조금 듭니다(그러니까 별로 안 든다는 뜻)
속터지는 주인공 만날 때면 저런 주인공을 원할 것도 같지만,
다 없애버리면 읽을 거리가...(퍽!)

[노란병아리]

낄낄낄..

저런 친구 삐지면 -_-;;; 달래주느라 고생합니다
화해가 빠른 친구 사고방식이 유연한 친구를 좋아합니다.
적으로 만나버려서 10명중 3명은 친구로 바꿔버리는 놈이 더 무섭고 좋다는 ... ^^

[극성무진]

하하^^:...

[12345]

흐음_-

[KIN서생]

선이라는 것은요...부모님이 배푸셨던(모든 부모는 아니겠죠...;;) 아가페적인 사랑....
실제로 사회생활하다보면 속이 뒤집혀도 웃어야되구요
쥐어패고 싶어도 싹싹하게(유들유들하게) 해야하는 것이거든요
앞에 있는 사람이 나를 진정 생각해서 뭔 일을 했는데...그게 다른사람에게 해가 되었다거나...자신에게 별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면 그게 선이 될 수 없는 것처럼...
선은 winwin이 아니면 그저그런 것으로 되버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