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으로 절대비만과 도편수를 읽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절대비만 절대비만 노래를 부를때도
꾹꾹 참고 책으로 나오길 기다렸다가..
기어이 읽어버렸죠....
이 만큼 웃어본지도 참 오래된듯..^^;
도편수 역시..의외로 웃기더군요..
유모와 약한이 때문에 많이 웃습니다..^^
더구나 도편수는 완결이 된거라서..그 끝을 볼수있다는거에..
기대됩니다..
판타지도 읽고 싶은데....
로도스도전기나...바람의 마도사 읽을때..그 분위기를..
다시 접하지 못할거 같아서..망설이고 망설이고..
결국 그 이후로 한편도 판타지를 못읽었습니다..
정말 환상과도 같은 대서사시~~서정성이 뚝뚝 넘쳐흐르는..
영원한 존재로서 세상을 관조하는 나의 영원한 누님~
디드리트같은...
억지부리지 않는...내면에 들끓는 용기를 가진 판같은..
슬레이어즈같은..정말 멋진 퐌톼쥐...
뭐 허긴 판타지는 책으로 안읽더라도..
애니로 하도많이 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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