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 거는 것은 아니지만, 환관들은 좀 불쌍했죠.
황족이나 왕족이 필요에 의해 거세되었고, 그로 인한 호르몬의 불균형에 의한 각종 질병을 앓아서, 다들 골골하며 일찍 죽었다죠. 더구나 사회적이 냉대까지....
사기(史記)를 지은 사마천같은 역사적인 분도 있다지만.
성전환자들하고는 조금 틀린 부류이죠. 그분들은 자신의 필요에 의해, 그리고 주기적인 호르몬 투여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으니까요.
어쨌든 환관들은 불쌍했던 듯.
환관 90%는 거의 나쁜넘일 가능성이 높죠,,
사람이란 동물이 묘해서 먹고 자고 입고, 그리고.. 하고.. 이런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어야지.. 그래도 먼가. 쪼금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생겨나죠. 하지만, 가장 원초적인 종족번식의 본능을 억압받으면. 다른것에 대한 보상심로 폭발하죠.
사마선생도 처음부터 짤른게 아니라 자신의 뜻을 위해서 짤른.. 흠..목숨보다 소중하지는 안겠지만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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