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몇일 전 추천을 보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판타지 세계의 산업혁명기를 보는 듯한 설정에 먼저 끌리더군요.
처음 2페이지 가량은 등장인물과 작가님의 화법에 적응하니라 애를 먹기도 했지만 일단 어느정도 등장인물이 파악되고 나면 글의 진정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하나 하나의 사건들이 퍼즐맞추듯 맞춰져 가면서 완결되는 각 에피소드의 내용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군요.
글 처음 써보신다 하셨는데, 처음 써보시는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잘쓰시는군요.
한번 들리셔서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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