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의 원조가 누구인지라는 의문이 떠올랐습니다.
대개 돌킨의 반지의 제왕이 원조라고들 하지만 판타지를 우리의 경험 현실과는 다른 시공간에서 초자연적 존재들에 의해 펼쳐지는 초자연적 사건을 다루는 일종의 가상소설이라도 정의한다면
나는 세익스피어가 판타지의 원조중 한 사람이라고 하고 싶네요. 세익스피어의 작품중 '한 여름밤의 꿈'은 연인들과 숲 속의 요정들이 엮어내는 코믹한 소설로 요정들의 모습이 인상깊게 그려진 작품입니다.
대개 독서력이 일천한 분이 무협이나 판타지를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어 세기의 문호도 판타지를 사랑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추천 ) ^^
에냑님의 굴러라 여행자 : 드래곤도 오크도 요정도 없지만 수수께끼의 여행속에 차원의 이동이 의미하는 비밀을 찾아가는 목마름이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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