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판에 진주들이 특히 많다는 건 알고있지만,
그중에서도 정말 추천하고 싶은게 생겼습니다.
책으로 나온다면, 당장사고싶은 소설...
이런기분 정말 드문데, 찾게되서 기쁘네요.ㅎㅎㅎ
소설의 이름은 콜린님의 [양말줍는소년]입니다.
판타지스틱하고, 따뜻하고, 정이가고,
동화속에있는 듯한 느낌...
그렇다고, 그런(?!)동화가 아닌,
몽환적인분위기와 왠지 무언가가 우러나오는 듯한 깊은 동화,
환상적이면서도, 삶의 정을 느낄수 있는 소설...
더군다나 작가님의 상상력에 절로 감탄이 나는...
작가님의 상상의 세계에 빠져보시지 않으렵니까?
콜린님의 [양말줍는소년]입니다. 바로가세요.^^
p.s. 맨처음 봤을때에 동화라는 말때문에, 거부감이 들었는데,
지금보니, 느낌이 팍팍팍! 오내요. 진중한 무협의세계만 보다가,
이런 보물을 찾아낸것에 너무나 기뻐하고 있습니다.
p.s.s. 추천 잘 못하겠네요. 꼭 보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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