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검가... 새벽 2시 즈음 해서 읽기 시작해 계획에도 없는 밤샘을 해버렸습니다. 몰입력이 대단하네요,
글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뭐랄까,,, 경쾌하다고 해야할까요, 읽다보면 정신없이 윗글을 누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주인공이 태어나기도 전인 도입부터가 신선하고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이야기가 시작되면,,, 아주 재미가 배가됩니다.
스토리를 살짝 말하자면... 사파의 거두의 보호아래 대대로 의원을 해오는 집안에서 한 명이 검에 관심을 두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피가 이어져 또 검에 관심을 두게 된 주인공, 지켜야 할껀 꼭 지켜야 하고 (바지가 벗겨지더라도;;) 약관도 채 안된 어린 나이임에도 두려워하지 않는 검을 가졌으며, 의원인 이상 먼저 포기하지 않는다는 멋진 신념도 가진 넘입니다. (윽, 저에 비해 훨 잘난 놈이네요 ㅜ_ㅜ);
음... 눈이 감기려고 하다보니 역시 횡설수설...
여튼 꼭 보시면 후회 없으실... 아니 안 보시면 후회하실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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