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난 건데...

대부분의 작가님들이 그렇지는 않지만..

어쩌다 몇몇 작가님들은....

연재를 출판을 위한 과정으로 생각하시는 게 아닌지...

물론 취미 생활이 아닌 생업으로 글을 쓰시는 분들이시면..

생활의 질이 글의 질에 관련이 되니 어쩔 수 없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글 읽다가 괜히 출판의식하는 티가 날때..

가끔 씁씁해지네요..

[소호검]

흠 글쎄요... 연재를 하시는 분들의 생각이 다 다르겠지만 연재와 동시에 출판을 의식하는게 왜 씁쓸한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출판을 의식한다면 조금이라도 더 글에 신경을 쓸거 같은데, 음 요즘은 안그럴래나...

[케너비스]

흠..
뭐..자기만 보고자 하는 글이라면 모를까..
남이 보길 원해서 쓰는 글이라면 ..이왕이면 출판될정도로 자기글의 가치를 평가받아보길 원하는건 당연지사 아닐지요.
출판이라는 상황에 있어서 출판하느냐 안하느냐의 선택은 있을지 몰라도
이왕이면 많은 사람이 볼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는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ri*****]

내 생각 은 모든 작가분 들의 긍극으 목적은 출판이 아닐까요
내가 열심히 쓴 글이 책의로 나왔을 때의 성취감 이랄까
그런목적 이 있기애 시간과 열 정을ㅆㅗㅅ아풋는게아니까요

[沈魚落雁]

글을 잘 쓰고 못쓰고를 떠나.. 글을 쓸 능력이 되고, 그것이 돈벌이가 되어 다른 일을 안하고 글만 쓸수 있다면.. 글 쓰는 사람의 입장에선 최상의 로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니, 다른 돈 잘 버는 직업이 있고 취미로 글을 쓰는 분이 아니라면 출판하여 금전적인 이익을 발생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 아닐까요?

[강오환]

작가라는 직업이 책을 내는것인데
출판이 씁슬하다니 이해할수가 없네요 ㅡㅡ

연재만 하고 출판 못하면 작가님들은
굶어죽으라는.......

[노란병아리]

전 돈을 지불해서라도 가치가 높은 소설이 보고 싶어요
투드 라면 공짜로 300회 연재해도 가기가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