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쓴 것을 올리기도 했고, 처음 쓴 것이기도 하고 (스토리는 대략 다 짜인지 오래지만 귀차니즘으로 인해) 거의 쓰지 않는 것이기도 하지만...
본인의 부족한 점을 고치기 위해... (다 고치는 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너무 많아서) 일단 올려봅니다.
이하 소설의 세계에 대한 여담.
Elementals Trilogy - 엘리멘탈 트릴로지
Part II.
아노의 이야기, Endless.
셀리아의 이야기, Forgotten.
Part I~Unwilled~ 는 파트 2덕에 자꾸 조금씩 바뀌어가여 - 끌려다니는 작가의 대표적 예 - 일단 넘기기로 했고... (사실 내용을 줄이기 위한 시점변경이지만)
Part III~The Generation of Mana~ 는 파트 1~2가 끝나 복선의 설치가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쓸 것이기에...
그렇기에, Part II을 먼저 쓰는 것이라고...;;
여담 2.
엘리멘탈 (Elemental)이란?
- 신에게 사랑받는 자, 그들은 신으로부터 엘리멘탈이라고 칭함을 받았다. 그들은 늙거나 죽지 않는다. 아니, 정확히는 그들의 인생은 전적으로 신에게 영향을 받는다. 신으로부터 주어진 “자유” 대신 자신이 필요한 무언가와 “힘”을 얻은 자들이다. 보통은 신이 그들에게 직접 물어보지만 예외도 있다고. 예를 들자면 아노와 셀리아는 엔피네트 엘 피아넬과 엑시아 파 틸네 로부터 직접 제안을 받았다. 뭐 신이 그들을 보낸 것이지만서도….
-그들의 능력은 뛰어나다. “기본적인” 육체적 능력은 거의 왠만한 운동선수의 수준이고 수련을 열심히 한다면 그만큼의 성장을 보인다. 또 기본적으로 “강한 정신력”과 “강한 마음”을 가져야 엘리멘탈로 선택을 받기에 – 꼭 그렇지는 않지만 – 마법도 쉽게 배울 수 있다. 뭐 후자의 경우는 자신의 능력이라고 해야 맞을라나…? 그들은 또 자연/신에 가장 근접한 자들로써 신성력과 – 자신이 상대를 향한 마음에 달렸지만 - 정령친화력도 결코 나쁜 편은 아니다.
- 하지만 그 대가로써 그들은 신으로부터 요청을 받고 – 보통 힘들다 – 또 어른이 되기 직전의 몸으로 지내게 된다. 거기다가 엘리멘탈으로서의 능력은 극히 제한되있어서, 신의 의지에 반대되는 것들은 실현이 불가능하다 (예를 들자면 8클래스의 마법으로 대량학살을 한다던가….). 그래도 특정한 이유가 있다면 페널티를 받는 것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말은 평소에는 엘리멘탈로서의 능력을 제외한 자신만의 능력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아노를 본다면, 그가 자신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 싸운다면 (그럴 일은 전혀 없지만) 그의 육체적 능력은 평범한 학생의 그것이라는 것. 그에 비해 그의 마법적 능력은 자신의 노력한 만큼 (+자기의 재능)만 사용이 가능하다.
-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에게 죽음의 자유따위는 없다는 것. 신이 원할 때, 그때가 바로 그들의 목숨이 다하는 때다. 지금 당장일 수도, 아니면 억겁의 세월을 지내며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의 죽음을 봐야 할 수도…. 다른 말로 하자면 그들의 인생은 신에게 받쳐진 것이다. 이 때문인지 엔피와 엑시아는 서로에게 많이 의지하는 듯 하다.
어찌되었건,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비평은 바라지도 않지만 무서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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