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다보니 여러가지 고민이 생기는군요.
저는 아기자기한 맛이 없다는 지적을 많이 받는데
정말 칼부림속에서 아기자기할수 있을까서부터 고민이고
또 죽고 죽이는 장면을 묘사하고 나면 아기자기한 글을 쓸
필이 안옵니다.
이런것을 다른분들은 어찌 극복하시나 싶네요.
그다음이 단문이냐 장문이야하는 문젠데 이것 역시 마음대로
조절이 잘 안되는 문제더군요. 어떤때는 주그리 장창 단문으로만
떠오르고 어떤때는 왜이리 한문장이 길어지는지..
세번째가 히로인이 여자를 뜻한다면 여성이 나오는 문제도 쉽지가
않더군요. 묘사나 상상의 부재기도 하지만 난리통에 연애라..
하긴 전쟁중에도 애는 태어나니까 하긴하는데
매치가 제대로 안된다는 개인적 문제..
네째가 댓글이 주는 압박감이지요. 좋기는 한데
문제는 잘써야한다는 압박감이 대단해 진다는
게다가 연참이나 용량에대한 압박은 가히...
다른분들은 어쩔런지..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