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o! 무협란에 [우화등선]을 연재하고 있는 촌부입니다.
아직 약 80Kb의 적은 분량이고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건만, 많은 분들이 제 글을 찾아 읽어주셨답니다.
마음도 뿌듯하고 기분도 좋습니다. 리플 하나하나가 이렇게나 큰 힘이 되는 줄은 미처 몰랐었는데, 지금은 리플 하나하나가 전부 뇌리에 박혀 있습니다.
얼마나 깊이 박혀있냐면 글을 수정하다 무심코 대사에 '건필하세요'를 넣을 지경입니다.
약 10분 후에 새로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그 사이에 서버가 나가버리거나, 부시가 "오늘은 한국과 전쟁을 벌여볼까." 하고 핵폭탄을 날린다거나, 안드로메다 성인에 의해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다면, 무사히 글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하려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리플을 다신 모든 분들, 리플은 달지 않았으나 제 글을 읽은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__)
-------오늘,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답니다! 내일 한번 만나보기로 했습니다.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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