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고 판타지 란에 '가신'이라는 글을 올리고 있는 카리스김이라고 합니다.^^
굉장히 부끄럽군요. 그래도 몇번을 망설이다 한번 올려봅니다.
처음 쓰는 글이라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계서서 만족하고 있습니다만.....^^
대부분 저를 모르시겠죠?^^
그래도 한번쯤은 제 글을 홍보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면 아예 모르시던 분들도 한번쯤 오실거도 같고....^^
근데 굉장히 쑥스럽고 뭐 그렇습니다.^^;;
가신(家臣)
제목 그대로 한 가문의 하인이 주인공입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카리스'라고 하지요.
우리의 주인공 카리스는 어린시절 아주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술주정에 폭행을 일삼는 아버지때문에 어머니가 자리에 드러눕게 되고 어린 카리스는 그런 어머니를 위해 그나마 간간히 삶의 의지를 보이던 중....
아버지가 어머니를 죽이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이성의 끈을 놓아버린 카리스는 어머니를 죽이고 미쳐있는 아버지를 어린 나이에 죽이게 됩니다.(제 친구는 이 장면이 현실에 맞는거냐고 난리를 쳤는데...전 극한 상황이라면 가능하리라고도 생각합니다. 과거 6.25를 생각하신다면...)
어쨌든, 패륜아가 되어버린 카리스는 그시간 이후로 고향을 떠납니다. 그리고 이웃도시의 어느 용병단의 건물앞에서 쓰러지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 용병에게 목숨을 구원받은 카리스는 용병단 안에서 잔심부름을 하며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카리스를 해꼬지하려는 자들의 얘기를 들은 카리스의 은인(용병)은 카리스를 데리고 도망을 가게 됩니다만 역시나 추격자들이 두 사람을 쫓아옵니다.
그래서 그 추격자들과 싸움을 벌이던 주인공의 은인은 그들에게 목숨을 잃게 되고, 카리스 역시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그런데 그때, 마침 그곳을 지나던 이웃나라의 백작과 그의 호위가 이 그 장면을 보게 되고, 카리스를 불쌍히 여긴 그들은 카리스를 구해주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가 그 집에서 하인으로 살도록 합니다. 그리고 그리고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그 집안 외아들의 가신(호위무사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됩니다.
그런데 그 왕국에서 반란이 벌어지게 되고 카리스는 왕국의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자신의 주인을 따라 반란군과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수도로 향하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 그곳에서 열심히 전투를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선 제 글의 진행은 여기까지 입니다. 앞부분만 보면 지루한 면도 있다는 분들도 계신데 그래도 뒤로 갈수록 점점 재밌어진다고 전 생각합니다.^^;(그래도 판단은 읽어주시는 여러분들의 몫이지만...^^)
저는 원래 강한 주인공을 무척 좋아하고 그런 글들을 많이 읽어왔습니다만, 제 글에서만은 최강의 주인공이 아니었스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주인공은 약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절대적으로 강자도 아닙니다. 주인공의 주변인물들 중 가장 약한 실력자라고 볼 수도 있지만.... 아직 어린 주인공이기 때문에 성장해 가는 과정도 있습니다.
어쨋든, 이런 부족한 글을 오늘 용기내어 여러분께 소개를 드립니다. 묘사도 많이 부족하고, 흐름이 원할하지 않을 수도 있고, 앞뒤가 맞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한번 와 보십시오.
용기내서 자추한만큼 그 성과는 있었으면 하는게 솔직한 저의 바램이랍니다.^^
그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좀 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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