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선작을 몇개 추가했네요. 물론; 이미 오래전부터 인기를 얻던 작품이지만; 저는 이번에 처음들 보고 찍은거라서 추천올립니다.
1. 활인검살인도
참..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치여서 날아가다가 방망이로 맞아 깨지고 넘어지고 굴러떨어지고 깔리고 밟히고... =ㅁ=; 고생 많은 주인공이지요. 이 소설 보면 느끼는점. [모진놈 옆에 있으면 벼락맞아 죽기밖에 안한다. 옆에가지마라. ;;;]
지금 제법 올라왔는데 치이는것 보는것만으로도 정신없었네요. 드디어는 전신 근맥을 잘렸다가 고쳐지면서 약간의 기억상실(이라고 사료되는;;)+이지제어까지 당하는 수순을 밟더군요 =ㅁ=;
여튼.. 제대로 치여주는 녀석입니다. ;;
2. 반역강호
제법 진중한 진행이지요. 아직 주인공이 왜그렇게; 독보무적에 가까운 무공을 지녔는지는 안나온듯 싶지만 여하튼 애절함과 한이라는 것의 냄새가 살콩달콩(?) 풍기는 녀석입니다.
3. 대여신공
음... 왜.. 저는 이거.. 제목만 보고.. 아... 대여점 주인이 무협시대로 간 퓨전물이구나.. =ㅁ=; 하고 이제까지 안봤는지 모르겠더군요;; 음... ;; 어쩌다 그리 상상을.. 여튼 다른사람 내공을 대여해서 쓰는 천하제일을 넘어선 벨런스 파괴 무공을 익힌 녀석+녀석들에 대한 이야긴데... 이게 정말 멋집니다. 무슨 먼치킨이니 하는게 아니라, 정말 명작RPG게임처럼 소설속의 캐릭터 간의 파워 벨런스+상성이 정말 멋드러지게 살아나더군요.
쵝~~~~ 오~~~~ 입니다! 단 문제가 있다면.... =ㅁ=;;;
왜.. 안올라오는것입니까... n자가 뜨질 않아요 ㅜ.ㅜ
4. 중간무적
대강대강 무공 익힌 무당파 제자가;; 비무대회 상품으로 걸렸던 대환단을 여차저차한 일들 끝에 감기약인줄 알고 먹는 기연으로 활개를 치기 시작하는 녀석이지요. 그런데 그런 설정 자체랑 상관없이. 재밌습니다. 주인공이 제법 속세물이 들어 뒷꿍꿍이가 많은 녀석이라는것도 멋지고, 그러면서도 중요한 곳에서 정말 무인 으로서의 의지를 가질 수 있는 녀석이라는것도 멋지고, 독자들이 정말 [한편더~~ (겔겔겔)] 하며 훼인이 되어 빠지게 해줄 수 있는 글솜씨도 멋지네요.
5. 무공총람
참... 재밌지요; 정체불명의 절세신공을 동가리로 얻을랑 말랑 하면서 이리저리 파도에 휩쌓여 고생고생 하다가 겨우 요즘 그럭저럭 잘나가고 있지요. 그런데 문제는 그런 식으로 이리저리 치이는 소설 답지않게 경쾌하달까요? 그렇게 즐겁게 읽을 수 있더군요. 물론;; 치이는 주인공은 불쌍하지만; 그래도 속시원하게 분풀이를 해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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