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모든 것을 다 지우고 이 최종수정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목도 묘안에서 비르고나스로 바뀌었구요...
음...초반부분이 굉자아앙히 달라졌습니다.
단점으로 꼽힌 초반의 잦은 시점 변화와 늦은 스토리 전개도
최대한 수정해서 연재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지금은 달랑 4편뿐이지만
앞으로 올릴 속도는 10킬로바이트로 하루에 2,3연참입니다,
물론 비축분은 없구요,
[이런 젝일...연참대전을 나가야했어 ㅠㅁㅠ]
아, 아무튼 대략적인 소설 내용은 홍보해야겠죠?
소설제목인 비르고나스
이건 주인공인 베르안(로벨)과 카린 중 베르안을 가리킵니다.
라틴어 Virgonare[맞는지는 잘 기억이...@ㅁ@;]에서 따온 이름인데요. 최초, 시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비르고나스는 최초의 존재이자 세상을 창조해낸 창조주입니다. 하지만 스스로의 의지로 모든 힘을 봉인하고 평범한 인간으로 살아가는 존재.
그가 처음으로 만든 존재가 있는데 그들이 아크론과 메르디테 쌍둥입니다. 이 중에서 나쁜 건 아크론 요놈이죠. 하지만 자신의 죄를 모두 메르디테에서 덮어씌우고 자신은 아닌 척, 하며 그동안 비르고나스를 조종해 메르디테를 죽이려고 합니다.
이게 프롤로그의 대략적인 내용이고...음...하지만 비르고나스는 그녀를 죽이지 않았고 대륙을 새로이 하나 창조해낸 뒤,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가버립니다.
하지만 아크론이 메르디테를 죽이려는 시도는 끝나지 않았는데....그래서 환생을 거듭하는 비르고나스를 찾아내 이번에는 꼭 메르디테를 죽이려고 합니다.
하지만 베르안은 평범하게 살고 싶어합니다. 물론 주인공이니 주위에는 별로 안 평범한 일이 일어나겠죠?
에구궁...너무 3류 흔한 스토리처럼 적혀버렸네요....ㅠㅁㅠ
하지만 보신다면 그런 소설과는 확실히 틀리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그리고 음...묘안과는 달리 비르고나스는 상당히 하드코어(?)적입니다. 이것저것 잘라내서 밋밋하게 되어버렸던 묘안의 광기(?)를 비르고나스에서 체험해보세요 [무슨...상품 광고같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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