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분식집짬뽕
작성
05.10.03 22:44
조회
1,440

몇몇 올라온 답글을 보면...

먼 치킨 글을 보면... 한번 이상 보면...

안 보게 되신다는 분들이 많은데...

먼 치킨류에도... 수준이 엄청난 차이가 있죠...

그 수준이란 글을 짜내어 가는 수준이란 거죠...

뭐... 예가 적당할 지 모르지만...

무협동화님의 '극악스승'

주인공은 말이 10대 고수밑이지

반로환동해서 지금까지 최강입니다...

반님의 '참요기담'

요괴 이야긴데 옥황과 염라빼놓곤 상대가 없죠...

염라대왕에게 꼬리 몇 개까지 때였는데 지금 무섭습니다...

다로님의 '고담덕'

생사경의 고수로 누군가 살인자 고담덕이라 하더군요...

이 세 작품을 보면... 글을 이끌어 내시는 작가분들의...

내공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먼 치킨류 글이라고 뭐라하지 마세용...

먼 치킨이라도 수준이 있는 글이 많습니다...

먼 치킨류 글보단 아무 사전 작업없이 시작하는...

그런 작가분께 그냥 쪽지로 충고하시는게 좋지 않나요...

어디까지나 먼 치킨글에도 수준이 있습니다...

한줄을 쓰더라도 어떤 단어를 쓸려고 고심하는 작가분들...

스토리를 이어가시더라도 매끄럽게 이어가는 작가분들...

먼 치킨장르의 글을 쓰시는 분들도 수준 높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Comment ' 62

  • 작성자
    Lv.35 MattMoor..
    작성일
    05.10.03 22:46
    No. 1

    음 먼치킨이라면 또 흑사자를 빼놓을수 없지요^^
    전 흑사자 본문 내용도 재밌지만 한줄 요약이 너무 재밌어서요...매일 목빠지게 기다린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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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3 강오환
    작성일
    05.10.03 22:47
    No. 2

    10 이라면 1이라는게...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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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실라이론
    작성일
    05.10.03 22:48
    No. 3

    전 먼치킨이라고 무조건 무시안해요 읽어보고 볼지 안볼지 정해요^^
    먼치킨관련글은 검색해보면 나와요 그걸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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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민가닌
    작성일
    05.10.03 22:48
    No. 4

    먼치킨이라고 무시하기 보다...- _-;;
    그냥 맞지 않는다는분이 계시다는 것 뿐으로,,,
    대세가 흐르고 있죠 ㅎ 님께서 하신 말씀과 같은 이유로여^^/

    먼치킨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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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10.03 22:49
    No. 5

    모래알에서 진주 찾기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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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Grave
    작성일
    05.10.03 22:50
    No. 6

    누가 봐도 정말 재미있다!!! 멋지다!!!

    라고 느끼게 쓰기엔

    먼치킨은 너무 요리하기 힘든 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필력 높은 분들이 쓰시면 대단히 재미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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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수면현자
    작성일
    05.10.03 22:50
    No. 7

    요즘 쏟아지는 작품성 없는 장르문학의 대부분이 먼치킨이기 때문에 그런 말이 나온게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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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0.03 22:51
    No. 8

    많은 초보 작가들이 습작및 처녀작으로 먼 치킨 장르를 택하시므로
    그 양에 밀려 정말 좋은 작품들이 발견되기 힘들고
    그래서 질려서 먼치킨 하면 - -;; 하시는 분들이 늘고
    그럼 더 발견 안되고의 악순환 아닐까요??

    순수 먼치킨이 아니라 나쁜 의미로 쓰이는 먼치킨 너무 많이 먹엇습니다.
    ("좀 더 맛잇게 튀겨주세요 양으로 승부하지 말아주세요 라는 심정이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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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3 강오환
    작성일
    05.10.03 22:51
    No. 9

    먼치킨은 이미 강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게 아니라면 단순 스트레스 해소용이지요. 대리만족을 통한....
    근데 이런글은 토론성글 같은데;; 추천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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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모리히토
    작성일
    05.10.03 22:51
    No. 10

    아마도 먼치킨 싫어하시는 분들은 먼치킨 특유의 소설의 가벼운 느낌을 싫어하셔서 그러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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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꿈꾸는용
    작성일
    05.10.03 22:51
    No. 11

    먼치킨 류가 무조건 싫다고 그러신건 아닐겁니다
    다만 먼치킨에 해당하는 글딜이 많이 늘었고
    거기에 따른 조금 아주 조금 읽기 곤란한 글들이
    따라 늘어서 그러시는 걸거예요

    하지만 그런식으로 도발적으로 이야기 하시면
    또다른 분쟁이 생길수도 있으니 조심 또 조심 하는게
    연담란의 평화를 위해서도 좋을 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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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조혼윤
    작성일
    05.10.03 22:57
    No. 12

    먼치킨는 제미 용도로만 본다는..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너무 많는 먼치킨 초설이 나왔고.. 내용도 엉성한 것이 천지인데.. 그 중에서도 몇 안되는 정말 잘 쓴 먼치킨 소설 찾기 힘들답니다. 또한 게임소설을 볼 때도 대부분 게임소설 또한 출판소설을 볼 때에도 대부분이 먼치킨입니다. 초반에는 말이 되다가도 약 4~5권 정도 아니면 1권부터 먼치킨화라니.. 또한 내용이 가면 갈수록 말도 안되는 이상한 상황을 만들죠. 즉 뜻 없는 소설이라는 소리입니다. 어느 정도는 말이 되게 하는게 정상일 듯.. 쿨럭..;
    이제는 먼치킨 보다는 힘들게 살아가는 그런 모습이 차라리 더 좋아 보입니다.<옛날에는 그래도 이런 부류가 좀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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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5 뚜비
    작성일
    05.10.03 22:57
    No. 13

    먼치킨왜 무시하냐고요 =_=? 유치하니까
    먼치킨을 인정하면
    단순한 현실의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는것이죠
    자신의 부족함을 풀고 싶은 좀 과격한 감정의 분출의 통로
    밖에 되지 않는것이죠.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비판을 받
    는것이죠 현실의 패배에 노력하라 생각을 하지 않고
    비현실적인 무조건 무적이고 무조건 최고인 가상세계에
    빠져버리는 패배자.
    먼치킨만을 좋아하고 빠져있고 현실을 도피하는 폐인들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패배자 패배자 패배자 패배자
    넌 패배자야~ 패배자 패배자 패배자 패배자 패배자
    말이 왜이렇게 됐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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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3 낑깡마스터
    작성일
    05.10.03 22:58
    No. 14

    먼치킨이 주인공만 세다고 먼치킨소설류라 하진 않지요;
    그런데다 내용전개까지 대충넘어가고 융통성이 없으면
    먼치킨이라 하죠; 위에글들은 전.혀. 먼치킨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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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殺人探偵
    작성일
    05.10.03 22:58
    No. 15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단어의 뜻입니다.
    '먼치킨'이라는 단어는 보통 두 가지 의미로 쓰입니다.
    1. 강하다.
    2. 강하면서, 개연성 무시. (두 글자로 깽판)
    1번 뜻으로 싫어하는 사람은 크게 많지 않습니다. 보통 '먼치킨' 하면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분들은 2번 뜻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한 단어를 두 가지 뜻으로 보고 논란을 하니 결론이 안 나올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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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루_카
    작성일
    05.10.03 22:59
    No. 16

    먼치킨은 개연성이 부족한 글들이 많아서 그런게아닐까요?
    1편부터 9클레스에 여행하다가 소드마스터..........뭐..이런설정인데
    개연성은 하나도없다. 그럼 재미없겠죠;;...


    그런거 몇번보다보면 '먼치킨은 다그래!'할지도...


    하지만 저는 먼치킨물좋아합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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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줄리엣
    작성일
    05.10.03 22:59
    No. 17

    뚜비씨 무섭습니다,
    써놓으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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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가정(假政)
    작성일
    05.10.03 23:01
    No. 18

    먼치킨의 단점은 대결 구도 시에서, 흥미성이
    떨어진다는 겁니다.

    1 대 1 대결을 한다고 하면 많아봐야 1격, 2격으로
    끝나죠.

    그런데 문제는 대다수의 먼치킨 소설이 여기서 생기는
    여운을 풀지 못한 체 그냥 넘어간다는 거죠.

    사실 글을 잘 쓰지 못하시는 분들이, 묘사가 힘들기
    때문에, 강렬하고, 간단한 전투씬을 위해 어쩔 수 없
    이 캐릭터를 먼치킨 적 성향으로 끼우시고는 합니다.

    하지만 그럼으로써 생기는 여운을 채울 만한 것이
    없는 것도 사실이죠.

    이렇게 생긴 여운을 제대로 채우면 훌륭한 먼치킨 소설이
    되는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양산형 소설로 취급받는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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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새벽고양이
    작성일
    05.10.03 23:02
    No. 19

    13//

    이 세상에서 자신이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련지 궁금하군요

    먼치킨을 너무 비하하는...

    그리고 먼치킨은 유치하지 않습니다.

    위에 많은 예가 잇으므로 그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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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구들영계
    작성일
    05.10.03 23:06
    No. 20

    정재욱씨 말씀에 동감입니다...
    강하다고 먼치킨이 될 순 없죠~~
    그렇다면 예전 용대운님의 검왕, 낙성무제등등도 먼치킨에 속하게 되겠죠~~
    초반부터 고금제일?의 경지에 올라... 더이상 이끌어 나갈 필력이 부족해 이것 저것 이벤트 몇개 집어넣고.. 그러다 보니 이뿐 아가씨 집어넣고.. 연애소설처럼 되고.. 신이 어쩌내 저쩌내 하며 개연성이 부족하게 쓴 글을 먼치킨이라고 하겠죠~~

    저도 고담덕을 보는데 먼치킨이라고는 보이지 않네요~~ 먼치킨이였으면 벌써 마교교주및 무림맹주도 한칼에 다 죽이고 지금쯤 소희랑 소꼽놀이 하던지... 생사경을 넘어서 일검에 무림인 절반을 죽이고 하늘을 가르고 있겠죠~~ ㅎㅎㅎ
    .
    .
    그나저나... 극악스승을 한번 봐야겠습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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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에레메스
    작성일
    05.10.03 23:10
    No. 21

    먼치킨은 유치하지않고요.

    인간은 불안정한 생물입니다. 그래서 분노,슬픔,증오,행복
    이라는 감정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완전한 인간이라면 신이라는 소리를 들어야겠지요.
    그리고 그 불완전한 면을 소설이라는 장르를 통해
    대리만족을 느낄수 있는겁니다.

    그리구요 전 웨이트 6년차인데요.
    약해서 먼치킨 소설 읽으며 대리만족을 느낍니까?

    먼치킨 소설을 읽으면서 오는 전율도있고,
    통쾌함도 있고, 시원시원한 전개도 마음에 듭니다.

    우중충한 소설보다는요. 너무 먼치킨을 비하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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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소울[疎鬱]
    작성일
    05.10.03 23:16
    No. 22

    먼치킨에 대한 글이 예전에도 올라왔었던 것 같은데...
    많은 분들이...먼치킨이 싫은게 아니라...
    먼치킨 '중에서' 개연성없이 강하고, 깽판치는 먼치킨이 싫다고 하신걸로 알고 있는데...
    쿠베린...재밌잖아요...
    극악스승...재밌죠...
    흑사자...도 재밌고...
    참요기담...재밌죠...

    극악스승, 흑사자, 참요기담...전부 선작 100위안에 들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이 정도면...'제대로 된' 먼치킨은 싫어하지 않다는 걸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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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8 EHRGEIZ
    작성일
    05.10.03 23:17
    No. 23

    먼치킨의 최강 삼두표님의 '재생'을 읽어보세요.
    먼치킨(1권말미부터 강합니다)의 진정한 맛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그리고 먼치킨들의 고뇌와 갈등도 보실 수 있겠죠.솔직히 출판본보다 연재물의 먼치킨도수가 높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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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l선리기연l
    작성일
    05.10.03 23:25
    No. 24

    먼치킨 재미있죠..

    작가에 따라서요.

    예를들어 강철의열제.. 상당한조회수 엄청난인기

    더불어 엄청난 먼치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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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모립
    작성일
    05.10.03 23:26
    No. 25

    거참. 위의 Reuental 님 말씀처럼 먼치킨의 뜻을 정확히 구분하세요.=.=

    이 글 쓰신 분은 단지 1. '강하다'는 의미의 먼치킨을 말씀하시는데,

    답글 다신 분들은 2. '깽판, 개연성 무시의 먼치킨'을 말씀하시는군요.

    1, 2는 엄연히 다릅니다.

    한쪽에서는 닭이라고 말하고 또 한쪽에서는 오리 라고 말하니

    얘기가 제대로 풀리겠습니까.

    답답해서 답글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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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황규영
    작성일
    05.10.03 23:27
    No. 26

    제가 보기에 먼치킨은 마치 마교의 마공과도 같습니다.
    쉽게 자극적으로 다가오지만 일정 경지를 넘어서기 어렵죠.
    그만큼 뒤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소재입니다.
    하지만 어느 경지를 넘어서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극마는 마의 한계를 벗어난 존재이니 더이상 정종 무공과 차이가 없어집니다.
    개인적으로 보기에 극마의 경지에 달한 대표적인 것인 삼두표님의 '재생'이나 게임소설 '매직 앤 드래곤'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 글들은 정말 엄청나게 재미있습니다.
    아아, 그러나 누구나 극마에 도달할 수 있다면 그것을 극마라고 부를리가 없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골드버그
    작성일
    05.10.03 23:30
    No. 27

    위에여러 분들이 말씀하신 좋은작품들이 관심 받기도 힘들게

    쏟아져 나오는 저급 먼치킨소설이 즐비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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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소울[疎鬱]
    작성일
    05.10.03 23:32
    No. 28

    피버//피버는 1번 '강하다'는 2개로 나눌수 있습니다...
    잘됐으면서 강한거
    깽판에 개연성 무시하며 강한거...

    먼치킨을 나누시려면
    1번 개연성 있고, 제대로 됐으면서 강한거
    2번 깽판에 개연성 무시하며 강한거...이렇게 나눠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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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殺人探偵
    작성일
    05.10.03 23:38
    No. 29

    소울//음.. 아닙니다. 2번이 1번 개념 안에 포함된 것이죠. 1번 먼치킨은 단순히 '강한 것'입니다. 잘됐고 못됐고는 따지지 않습니다. 1번 먼치킨이라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1번 먼치킨 중에서 안좋은 평판을 듣는 게 2번 먼치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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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5 현(炫)
    작성일
    05.10.03 23:41
    No. 30

    흠...
    보통 독자분들이 말하시는 먼치킨은...
    이런거죠.
    "네놈은 누군데 감히 드래곤 로드인 내 레어에 침범한것인가!"
    "이유는 없다. 그냥 죽고 드래곤 하트나 내놔라."
    ...
    쉽게 말하자면 개연성 제로의 먼치킨물을 말하는거죠.
    개연성이 있으면서 강한거라면 환영이지요.
    저만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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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기러기떼
    작성일
    05.10.03 23:42
    No. 31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필력이고 다른 하나는 개연성입니다. 이것만 충분히 보완되면 먼치킨이래도 재미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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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규룡
    작성일
    05.10.03 23:42
    No. 32

    먼치킨....

    전 이 단어가 별로 맘에 안드네요...

    주인공이 강한게 좋습니다...

    강한 주인공을 보면서 일종의 자기 만족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疎鬱]
    작성일
    05.10.03 23:43
    No. 33

    Reuental//그게 그말 아닌가요??
    2번이 1번에 포함되면...
    1번 강하다는 모든 강한걸 포함다니...개연성 없이 강하던, 개연성 있으면서 강하던...결국...'먼치킨은 강한거'지만...나누자면...
    개연성있으면서 재대로된 먼치킨과
    깽판에 개연성 없이 강한 먼치킨 아닌가요??
    음...음...오랜만에 머리 굴리니...머리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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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殺人探偵
    작성일
    05.10.03 23:51
    No. 34

    소울//1번은 무조건 강한 것을 말합니다. 개연성 있는 것과 없는 것을 포함합니다. 즉 1번은 '좋다'고도 '나쁘다'고도 말할 수 없습니다.
    2번은 1번의 강한 모든 것에서, 개연성 없는 것만을 골라내 부르는 것입니다.
    1번과 2번은 동등한 개념이 아니라 상하개념입니다. 2번은 1번의 부분집합이죠.
    제가 나눈 것은 먼치킨의 종류라기보다는, 먼치킨을 보는 사람들의 관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빛나는밤에
    작성일
    05.10.03 23:56
    No. 35

    위에 소개된 내용중에 맘에드는게 하나도 없삼
    먼치킨이라는게 우선 주인공이 비정상적으로 쌘거잔아요
    그러면 내용이 단순하고 내용상으로 긴장감도 떨어지지면서
    정말읽기싫어짐 먼치킨이라는 타이틀을 달고있는소설보면
    반은 쓰레기소설이라고 생각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疎鬱]
    작성일
    05.10.03 23:57
    No. 36

    Reuental//Reuental님의 말 이해했습니다...
    하지만...제 말은...강하다...이거는...전부다 포함하고 있는거니...
    1번 강하다.
    2번 개연성 무시, 깽판이면서 강하다...
    이렇게 나눌수 없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겁니다...1번은 2번을 포함하고 있으니...이렇게 나누는 건 말이 좀 이상하다 이런말을 하고 싶었던 겁니다...;;
    그래서 간단히 하면
    1번 좋은거
    2번 나쁜거로 나눈거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소울[疎鬱]
    작성일
    05.10.04 00:01
    No. 37

    均祥//진짜 그렇게 생각하세요??
    저는 하얀늑대들도 먼치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다른 사람들은 검이나 기타 창등이 무기이지만, 주인공은 입(?)이 무기이잖아요...그 입은 최강인데...그러면 '강한거'아닌가요??
    꼭 힘만 쎄다고 강한건 아니잖아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초록물고기
    작성일
    05.10.04 00:02
    No. 38

    ... 본래 TRPG에서 시작된 먼치킨이란 단어를 말씀하시는거라면
    ... 룰을 깨버릴정도의 강함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殺人探偵
    작성일
    05.10.04 00:04
    No. 39

    소울//음. 제가 보기에는 소울님은 제 말을 완전히 이해하고 계시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1번에 2번이 포함된다, 가 요점이 아니라,
    '먼치킨을 보는 사람들'을 분류해 놓은 것입니다.
    1번은 '먼치킨을 그냥 강한 주인공이라고 보는 사람들' 그룹
    2번은 '먼치킨을 강하면서 개연성 없는 거라고 보는 사람들' 그룹
    입니다. 왜 이렇게 나눴느냐, 하고 물어보신다면, 제가 본 사람들이 거의 이 두 그룹에 나뉘어지기 때문입니다. 왜 이렇게 보느냐, 하고 물어보신다면 저도 대답할 수가 없습니다. 전 그냥 관찰(?) 결과를 분류해 놓은 것뿐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疎鬱]
    작성일
    05.10.04 00:05
    No. 40

    Reuental//결국 Reuental님하고 저는 서로 분류하는게 다른거였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무용OVA
    작성일
    05.10.04 00:06
    No. 41

    먼치킨이란. TRPG (예 D&D)에서 발생한 단어로.

    단지 강하다는게 문제가 아니라..

    TRPG의룰을 교묘히 악용하는 플레이어를 먼치킨이라 하던걸로

    봐서는..

    예전에 임진광님이 글에 올렸듯이 소설내에서 거의 모든 상황이

    주인공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는 소설을 먼치킨이라 부르면 될듯한데..^^;

    주인공이 아무리 약해빠져도 온갓 행운이 주인공에게 돌아간다면..

    그것이 바로 먼치킨....=(예 장인생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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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안철호
    작성일
    05.10.04 00:07
    No. 42

    38// 초록물고기
    룰을 깨버릴 정도의 강함===>꿈으로 끝나고 말 나만의 자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무협광소년
    작성일
    05.10.04 00:11
    No. 43

    먼치킨 뭔가 일안풀릴때 봐주면 속이 후련합니다
    우선 자기앞에 걸리적거리는 거는 치워버리니까요
    하지만 일반적인 시점에서 그런소설을 보게된다면
    짜증만 날뿐이죠 죽여도 너무많이 죽인다든지
    쎄도 너무쎄서 무협에서는 지존 1대다수의 싸움에서
    승리 판타지에서는 드래곤은 밥 신을 이기고
    이런 당황스러운 스토리에 들어서면 책을 덮게 마련이죠
    뭔가 이겨도 이길만한 개연성의 부재를 지적해봅니다
    개연성이 있다면 당연히 재밌다고 읽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殺人探偵
    작성일
    05.10.04 00:18
    No. 44

    제가 옛날 중학교 땐가 고등학교 땐가.. 국어 교과서인가에서, 약물 복용에 대해 짧은 토론을 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A: 약물 복용은 필요에 따라 해도 된다.
    B: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가 있느냐. 절대로 안 된다.
    A: 그럼 너는 배때기에 사시미가 들어왔다 나갔는데 '약물 복용은 안 된다'면서 자연치유력에 맡길 거냐.
    B: 아, 너는 모든 약을 말하는 것인가. 나는 마약을 말하는 것이다.
    중간에 뭔가 좀 이상한 내용이 들어갔지만, 대충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도 이것과 같습니다.
    A가 보는 약물 : 모든 약
    B가 보는 약물 : 마약(나쁜 약)
    저도 먼치킨을 둘로 나눴습니다.
    1번 먼치킨 : 모든 강한 주인공
    2번 먼치킨 : 개연성 없는 강한 주인공

    지금까지 제 글의 요점만 말씀드리자면, '서로 보는 관점이 다른 상태에서 결론도 안 나올 쓸데없는 소모성 논쟁 그만하자' 라는 것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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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愛雨
    작성일
    05.10.04 00:19
    No. 45

    윗분처럼 개연성이 가장 중요하겠죠 아무런 장치 없이 혹은 너무 쌩뚱맞은 장치로 먼치킨 되면 바로 접죠 그리고 글쓴분 말처럼 잘 이끌어 나가는 것 그것만 뒷 받침 되준다면 전 먼치킨을 가장 사랑합니다. 속 하나는 시원하거든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호월(皓月)
    작성일
    05.10.04 00:30
    No. 46

    ... 정말 어이없는것은...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역시
    먼치킨에 해당된다는 것입니다. 그 '주유소'라는 공간안에서는
    거의 무적이기 때문에. 물론 다굴에는 힘 별로 못쓰지만
    '한놈만 패'라는 적절한 언어와 행동으로 다굴은 대충 무시
    하면서 두드려 패지요.

    거기서 '기름 뿌리고 불장난'이라는 무기로 '주유소'안의
    공간에 있는 사람들은 모조리 대가리 박게 만들기도 했지요...
    솔직히 주유소 습격사건도 시작은 거의 개연성없이 시작
    했습니다. 시작만요. 이유가 '그냥'이었으니 이거야원...

    근데, 주유소 습격사건도 먼치킨은 먼치킨 아닌가요? 핫핫.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孤狼
    작성일
    05.10.04 00:40
    No. 47

    저두 먼치킨 류 라면 몇개 선호해서 보구 있는데,,,, 고담덕 하고 난장표,,,그리고 흑사자,,, 하지만 아주 재미있게 보구있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강오환
    작성일
    05.10.04 00:41
    No. 48

    참나 이 글 이렇게 될줄 알았습니다.

    토론성 글 올리지 말라니까 정말 말 안들으시네요
    아니면 자신이 쓴 글이 토론성을 띄고 있으신조차 모르신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검환마
    작성일
    05.10.04 00:44
    No. 49

    결국 의견들 종합하자면 먼치킨 개념부터 제대로 잡자는거 아닌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호월(皓月)
    작성일
    05.10.04 01:17
    No. 50

    중요한건, 먼치킨이든 먼치킨이 아니든 볼고 싶은건 보고,
    보고 싶지 않으면 보지 않고, 비판을 하고 싶으면 비판을 하면
    된다는 겁니다. 머치킨이다, 아니다 가지고 괜히 한 작품을
    흔들지 마시고, 그 작품성을 가지고 흔드세요!

    중요한건 작품의 작품성이지 먼치킨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재미있다면 비판을 하든, 추천을 하든 재미있게 보면 그만
    일 것이고.
    재미없다면 비판을 하든, 추천을 하든 재미없게 보던지,
    아니면 아예 안보던지 하면 되는겁니다.

    중요한건 작품성!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먼치킨이라고 해서 그 작품을 멀리한다...? 그건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氣高萬仗
    작성일
    05.10.04 01:27
    No. 51

    개념이 뭔지 ..
    그게 밥 먹여주나..
    난 닭고기나 먹어야겠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호월(皓月)
    작성일
    05.10.04 01:35
    No. 52

    氣高萬仗// 닭다리 하나만 떼주세요.
    아니면 날개살이라도... 크읍!!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효렴
    작성일
    05.10.04 01:52
    No. 53

    정확히 말하자면 먼치킨이 싫은 게 아니라, 그 무지막지한 힘으로 무식하게 깽판치는 허무맹랑한 스토리가 싫은게 아닐까요?

    아,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있습니다. 보통 강해지려면 머리가 엄청 좋아야 하는데... 왜 맨날 생각없이 깽판만 칠까요?

    맨날 속고... 울고... 다시 일어서고... 결국에는 그저 힘으로 복수한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武天道士
    작성일
    05.10.04 01:59
    No. 54

    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뷁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휅

    휅 사이에 있는 뷁 찾기..
    이렇게 라고 말할수 있을듯 하네요../
    그냥 본문 글만 보고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3 호월(皓月)
    작성일
    05.10.04 02:20
    No. 55

    ... 어떻게 저 많은 휅중에서 뷁이 하나밖에 없는겁니까...ㅡㅜ
    휅이 너무 많아서 잘못보면 전부 뷁으로 보일정도라는...ㅡㅜ
    ...그걸 찾는 나는 또 얼마나 심심한건가! 핫핫.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lto
    작성일
    05.10.04 03:17
    No. 56

    찾았다 뷁 = _= 4번째 줄에서 오른쪽에서 13번째 있네

    武天道士 님의 설명 윸홰 상퀘 통퀘한 설명이십니다

    휅이 2번처럼 개연성 무시하고 신, 저승사자의 실수로 이계에 떨어진다든지 친구들이랑 여행가서 얼루 굴러 떨어졌는데 건너간다든지 한 "공부 지지리 못하거나", "너무도 평범하고도 평범한, 가끔씩 학교의 짱이라든지 어쩌든지 한 중딩 고딩" 놈들이 어리둥절해 하다가 "반드시" 통역마법을 쓸 줄 아는 마법사를 만난다던지 해서(이 마법사는 또 이해할 수 없이 착해 빠졌다. 아무 이유없이 웬 요상한 복장을 한 꼬맹이를 돌봐주고 할아버지라 부르도록 해주고 게다가 마법을 가르쳐 주고 어쩌고)갑작스레 천재가 되어버려 최강자 되고 또 밖으로 나오자 마자 여자가(10명중 미녀가 8명 그중 한두명은 꼭 평범한 얼굴이거나 한데 도움을 준 마법사의 손녀거나 그런다)가는 걸음 걸음마다 뿌려논 꽃잎도 아니고 꼭 위급한 상황에 처해있고 그걸 꼭 주인공이 구해주고.
    대충 이런 소설이라면

    뷁은 소설 속의 세계에 치밀한 "법칙"을 세워 그 법칙을 철저히 따르는 소설을 말하죠. 가령 빛의 속도로 날아다니는 주인공들. 만약 진짜로 주인공들이 빛의 속도로 날아다닌다면 지구는 물리적 법칙에 의해 반쪽으로 쪼개져야 할껄요. 물론 주인공이 지나간 자리는 땅이 패이고 산이 무너지는 등 초토화 되고 말이죠. 이건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게다가 설령 빛의 속도로 이동 해도 지구가 안쪼개지고(왜냐 판타지 세계니까)어쩌고 해도 아인슈타인의(이론의 이름 생각해 내느라 고생했다= _=)상대성 이론에 의하면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물체는 주위의 시간과 물체의 시간이 어긋나 물체 이외의 시간이 물체의 시간보다 더욱 빨리 지나간다라고 되어있는데 그럼 어디에 일터져서 주인공이 날아오는 동안 일 다끝나 있게요?

    그게 아니더라도 마법에 또 이해가 안되는게 있는데 어떻게 헤이스트 마법이 1서클인가 2서클 마법이 될 수 있나요? 그건 시간을 외곡하는 마법이잖아요? 거기까진 좋은데 어떻게 자신 주위의 시간만 외곡할 수 있는거죠? 만약 그랬다간 헤이스트 마법을 건 장소에 블랙홀이 생길지도 모르는데요?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팔을 물에 담그고 팔을 정면으로 움직이며 들어올리면 그 뒤에 물이 팔의 궤적을 따라 소용돌이 치잖아요? 그렇다면 헤이스트 마법에 걸린 사람이 움직이기라도 하면 그 궤적을 따라 주위 모든 사물이 빨려들지 않을까요? 시간을 빨리하는 마법이라지만 어쨌든 물리작용은 계속 되잖아요? 설마 이 세상이 쓰리디처럼 움직임이 사진 사진으로 이루여져 마치 재생속도가 너무 빨라서 물체를 통과한 것처럼 움직일 수 있는것도 아니고.

    말이 좀 새버렸지만 하여간 대충 1번과 2번 차이는 이렇단 얘기죠
    설명이 됬으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파란레몬
    작성일
    05.10.04 06:37
    No. 57

    글들이 많아 졋는대요 ㅡㅡㅋ

    먼치킨을 무시하는경향이 대부분 이런스토리라는거죠 간단하게 말해서

    주인공 존나게 쌔죠 그리고 막나가죠 개연성없이

    그리고 여자 많나서 잘먹고 잘산다 아니면

    허접한 복수극 끝내고 폐인짓하거나 그런 스토리 .

    뭐 중간 스토리가 좋으면 상관없지만

    초반 흥미물이죠 거의다~~!!!

    반님의 참요기담은 저도 보고있답니다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5.10.04 09:00
    No. 58

    13/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판타지나 무협을 읽는 요소중 가장 큰것이 대리 만족입니다.

    '나도 혹시' 하는 마음으로 읽게 되는거죠


    그런대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꼴이 되니

    먼치킨을 좋아하는건 패배자다? -_-;;;




    자기 위안속의 패배자가 누군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너만앤있냐
    작성일
    05.10.04 09:11
    No. 59

    ㅋ 전 솔직히 먼치킨이다 아니다라는 개념을 잘 모르겠습니다..
    전 작품을 볼때는 그냥 보다가 재미없으면 덮는 스타일이거든요...
    제가 생각하기에 그건 작가분의 필력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은데요.
    작가분이 어떻게 쓰시느냐에 따라 개연성을 느낄수도 못 느낄수도 있는것이니까요..굳이 먼치킨류 소설이다 아니다 라는 입장보다는 작가분의 필력이 좋다 나쁘다로 판가름 했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JackieYo..
    작성일
    05.10.04 10:40
    No. 60

    Haste 가 시간을 외곡한다는 말은 처음 들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자신 또는 타인의 신체를 활성화 시켜서
    평소보다 더 빠르고 민감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평소에 2걸음 걸을때 2초 걸리는 사람이 헤이스트를 받으면 2초만에 3걸음 걸을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죠. 이런게 시간 외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시간 외곡은 "타임 스탑" 같은 9서클 마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섬쾌
    작성일
    05.10.04 11:38
    No. 61

    일딴 다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초보작가분들이 먼치킨을 선호하시는 관계로...
    글이 대부분 질이 좀... 일명 저질, 크헉...
    일딴 먼치킨의 경우 묘사력보다는 속도감있는 전개로 승부를
    보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또한 개연성부족과 주인공의 카리스마
    절대부족!!!! 예를들어 마스터.. 무림으로치면 화경이겠지요...
    그랜드마스터 현경입니다요... 그위에 생사경 자연동화경 무경 등등등...
    헌데... 그정도경지의 무인이.. 생각하는것은 완죤초딩... 아니면
    여자하고 어린애 그리고 노인들에게 질질질... 보고있으면 웃겨서 말도
    안나오죠... 일딴 설정상의 문제이겠지만... 기본적으로 그정도의 초월자?
    가 되면 반선이 된다고 보시면... 그런사람이 쉽게흥분하고.. 쉽게동정하고.. ㅡㅡ;; 실제로... 수작으로 꼽는작품중에 주류는 먼치킨류입니다..
    그리고 뚜비님... 넘무섭습니다... 장르문학의 장점중의 하나가
    주인공과 자신을 동화? 대리만족? 머그런것도 각자즐기는 취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들한테 피해안주는선에서 즐기는것인데 비난받을 이유가
    전혀업다고 보네요 그런배타적인사고방식이 더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별호없어요
    작성일
    05.10.04 16:51
    No. 62

    유치하다 → 인정 못함 (???)
    먼치킨 인정(?) → 자신의 부족함 인정 (???)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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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51 한담 괴이한 무협(??) 소심한 무사?? +2 Lv.1 秋雨 05.10.04 1,300 0
28350 한담 그냥궁금해서 판타지최고의 작가는누구? +77 Lv.99 섬쾌 05.10.04 1,355 0
28349 한담 정말이지 무협같은 판타지 진공청소기를 방불케하... +3 Lv.99 섬쾌 05.10.04 9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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