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생각이 듭니다. 이 기분은 살짝 슬픈 마인드로 쓰는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가끔 의심이 듭니다.
그냥 글을 쓰면 되는거고, 그냥 글을 읽으면 되는거지. 왜 독자들은 참신하지 못한 글에 화를 내려하는지.....문학이란건 일회용성이 아니기에, 문학은 쌓이고 쌓입니다. 독자분들이 참신성을 요구할 필요성이 없습니다. 왜냐면. 문학은 쌓이고 쌓여있기 떄문에. 참신성을 원하신다면. 오백년어치의 참신한 문학정도를 다 읽으시면 됩니다. 굳이 지금껄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1년마다의 참신하다고 알려진 문학정도를 천년치를 읽으면 아마. 독자분들의 나이가 할아버지가 되있으리라 예상합니다.
물론 이런 말을 하려고 글을 쓴 것은 아닙니다.
본론은 짧은지, 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부터의 글입니다.
저는 문피아에서 조금 불편한 감정이 들 때가 있습니다. 언제냐면. 문피아사이트에서의 문제같은게 아니라. 문피아에 있는 분들의 대다수분들의 행동에 관한 문제입니다.
보통 보면......좀 우월의식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네X버 웹소설의 로맨스천지를 무시한다거나. X아라의 행태를 무시한다거나. 그 점을 안 좋게 생각합니다. 이 부분이 어째서 제목과의 연관성을 가지느냐?
정말 이 부분은 문피아독자분들께 화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을지모른다라고는 생각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말을 아끼고 있기에 제가 말해야겠습니다.
저는 정말로. 다른 건 다 넘기겠는데. 작품성 따지는 분들이. ‘라노벨’ 이나 ‘만화' 이야기를 하는것은....좀 당황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문피아에 좀 ‘라노벨'과 ’만화'를 즐기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저도 만화를 싫어하지 않고 라노벨을 싫어하는 성격도 아니고, 오히려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저 역시 인정하는 부분은. 라노벨이나 만화에서 참신성이나 개연성을 논하는 것은 정말로 어리석습니다. 여기서 많은 반박이나 많은 말이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저 역시 만화를 많이 보고 라노벨을 많이 본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만화는 0.01%정도가 참신할 수 있겠다. 라는 가능성을 가진 작품의 수이고. 물론 가능성입니다. 라노벨은. 0.02%정도가 참신할 수 있겠다. 라는 가능성을 가진 작품의 수입니다.
누가봐도 라이트노벨. 누가봐도...상업성에 목숨 바친, 개연성이라곤 눈씻고 찾아볼수도 없는. 실제로 하나하나 따져보면. 그냥 짜집기에. 개연성은....어쩌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앞의 두쪽을 보는순간. 아니, 그냥 주연들이 어떤모습인지. 누구인지 보는순간. 결말까지도 뇌리에 스치니까 말이죠.
어쨌든...저는 독자가 원하는 글이...참 당황스럽습니다. 저야 뭐. ‘독자따윈 관심없어.’를 외치는 주의이긴 하지만. 저는 이중적인 모습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문피아에 연재한담이나 강호정담에서의 글을 보면. ‘라노벨' ’만화' 에 관한 글이 자주 보이고, 또한 이것과 더불어 ‘참신성' ’개연성' ‘작품성' 에 대한 글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런데 정말로 말하자면. 이것은 이중적인 모습이라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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