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단에서 금강님의 글을 읽었는데 글마지막에 장류문학의 주류를 꿈꾼다는 글을 적으셨더군요.
주류가 되려면 시장의 형성이 우선이입닌다
그럼 어떻게 하면 장르문확의 시장을 만들수 있을까?가 문제겠죠
대부분의 수요는 대여점이고 그나머지가 개인일 텐데 저는 대여가 70%로 잡고 있습니다. 심하면 80%이상이겠죠
이런상황에서 지금보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내고 책을사는 시장이 생겨야 더 솔직히 작가님들에게 이익이 돌아갈수있는 구조의 시장이 생겨야 합니다.그래야 장르문학의 질이 상승할겁니다. 이익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꾸준한 질적상승에는 이익이 없이는 안돼죠
돈이죠 돈이문제죠. 지금같은 불황에 제일 먼저 줄이는 돈이 문화생활비입니다. 마니아가 아니라면말이죠
그래서 대여점말고 돈주고 사는사람이 별로 없는 겁니다.
읽는 스스로도 이정도 글에 책한권의 돈이 아깝다라는 인식이
없다라고는 말못하죠. 킬링타임용에 8000원 과한 돈이죠
아닌책도 있지만 수작들도 있지만 완성도 떨어지는 책들이 너무
많아서 지금은 수작들이 묻히고 있죠
설사 산다고해도 타박받는게 장르문학책입니다. 부모님세대만이 아니라 젊은층에서도 장르문학책 샀다면 돈이 남아도냐라는 반응 꽤 나옵니다. 장르문학에서도 수준높은 책들이 많다라고 항변해도 아직 인식을 바꿀만큼은 아니죠. 인식을 바꿀만큼의 수작들이 나오기위해서는 시장필수죠. 시장형성이 문제입니다.
그시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처럼 종이책에 의존하면 가능성 없습니다. 종이책은 만들기 위한 비용이 '너무' 많이 듭니다.
단순히 많다는게 아니라 작품에 비해 입니다.
지금 서점에서 팔리는 소설가의 종이책비용은 장르문학보다 더많이들지만 그걸 많다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만큼의 작품의 완성도가 좋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르문학은 그보다 액수가 작아도 '많다'라고 표현한건 작품이 완성도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질이 떨어진다란 말입니다. 무협 판타지가 질이 떨어진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걸쓴 작가의 글들이 대체적으로 질이 떨어진다는 말입니다
물론 주류들의 쓰레기글들도 서점에서 많이 있지만 그래도 거기는 최소한의 안전망같은게 있습니다. 수준이상의 글들도 많이
나오고 또 출판사 자체적으로 어느 정도 거릅니다. 장르문학처럼 숫자로 밀지 않습니다. 그런상황에서 종이책에 기대기는 장르문학이 아직 갈길이 먼 탓도 있지만 현재 경제상황탓도 있습니다. 주류들도 많이 망하고 안팔린다고 아우성입니다. 기존출판시장에 기댈부분이 없습니다. 대여점만 바라보면 출판사는 모르겠지만 작가님들은 확실하게 돈안됩니다. 그러면 여러사람들이 경제적 여건 때문에 글쓰는것 그만 두어야 합니다. 그러면 질이 떨어지는건 눈깜작할새입니다.
대만의 만화계가 이비슷한 상황을 걸었다고 알고있습니다.
지금은 온리 대여점많이 수요라합니다. 그래 이북으로 or 온라인 유료연재가 장르문학작가님들에게 꼭 필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고무림에도 이북은 있지만 다양하지 못합니다.
지금당장 이런 사이트들이 많지않아서 작가분들이 곤란하다면 온라인 유료연재를 추천하겠습니다. 작가분들이 글을 유료로 연재하는 사이트를 만드는게 작가분들에게는 더이익이고 장르문학을 위해서도 그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대여점도 과잉공급으로 많이 망하는 추세죠. 작가님들도 한정된 수익만을 주는 출판보다는 이북이나 유료연재 쪽으로 관심을 돌리는게 적극적으로 유료창구를 만드는게 출판사의 출판보다 더 낳다라고 생각합니다. 불펌 문제가 생기겠지만 사이트를 단순한 소설연재 사이트 보다는 동호회쪽 사이트로 만들면 불펌문제도 적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모범적 사례가 야오이 사이트입니다. 거기서도 소설이 연재되지만 회원제 홈이란 성격이 더강합니다. 그래서 불펌문제가 생기면 벌떼 같이 달려들어 성토하고 회원들 스스로 범인 색출작업에 들어갑니다
게시판에 자발적 제보와 아이피추적에 타사이트와 연계해 정보공유하고 탈퇴시킴니다. 두번다시 발못붙이게 합니다. 거기다 다운받은 사람들도 성토합니다. 불펌받은사람들도 비판합니다. 양심찔리게
온라인연재중간에 동인지로 출판되기도 하고 완료후에 출판되기도 합니다. 출판은 작가님 자비로 하시고 출판전에 예약 받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같은 성격의 비슷한 사이트와의 연계입니다. 좀 이름있는 작가님 출판하시면 거의 모든 사이트에 광고뜹니다. 것도 작가님이 아니라 회원들이 알아서 광고해주고 다른사이트에 광고 올리는 겁니다.
이런 사이트 벤치마킹하시면 어떨가 합니다.
소설연재 사이트가 아닌 장르문학동호회쪽으로 분위기 잡으시면 별무리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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