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오밀조밀 아기자기 합니다.
보통의 이야기가 10미터에서 아니 백미터에서
본 사실을 거칠게 표현한다면
제목이름 말마따나 작은 이야기는 삼십센티거리에서
바라 본 세계를 아름답게 표현한듯 합니다.
스케일이 듬성듬성 나가지 않고 조심조심 한발한발
나가는 것 같아 답답할지 모르나
원래 맛이란 혀끝에서 바로 느끼는 맛보다는 목울을 타고
넘는 맛과 코끝을 자극하는 맛, 그리고 뇌리를 자극하는
짜릿한 맛이 골고루 갖춰져있어야 오래도록
기억에 남지 않을까요?
너무 읽는 분이 적은 것 같군요.
한번 일독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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