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대전도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여러분 마라톤이라는 경기의 묘미를 아시는지요?
1등으로 내리 달려서 우승하는 경우도 없잖아 있지만,
보통 2등위치에서 조용히 페이스 유지하다가 막판 스퍼트로
상대가 따라올 수 없는 힘을 내며, 역전된 1등은 다른 경기에 비해
뒤쳐진다는 절망감을 아주 오래 느끼면서 패배하게 만드는
잔인하면서도, 느릿하고, 긴장감넘치는 대결입니다.
대장부무오가 몇십kb의 차이를 놀라울 정도의 막판 스퍼트를
하면서 1등으로 연참대전을 종료하리라 예상하면서, 그에 걸맞는
스피디한 전개와, 절정의 통쾌감을 스토리에서도 맞보실 수 있는
기회를 누려보세요.
현재 연참대전 작연란 2위 대장부무오, 강추입니다.
ps 그리고 마지막 연참대전까지 완주를 하실 남은 작가분들과
뜨거운 여름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독자들을 찾아주신 모든 작가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힘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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