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는 가리지 않습니다.
단지 그중 싸가지 밥말아 먹고, 주인공 싫어하고, 악랄하고, 이기적이지만 상당히 예쁜 여자가 히로인인 글을 찾습니다. 오만하고 도도하며 착각에 빠져사는 여자.
착하고 순해빠진 여자를 재치고, 주인공을 차지하는,이를테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같은 여자랄까요. 모두가 아는 녹림투왕에선 거기 X가 뽑혀서 시집갈 수 없게 된 여자 등등해서
일반적인 판타지나 무협에서 다른 착한 히로인에게 밀리고 버림받는 역할을 하는 여자들이 히로인이 되는 소설을 보고 싶습니다.
착한여자도 좋지만 가끔은 이런 악녀들의 승리를 보고 싶은 때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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