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줄거리는 종로에서 앵벌이출신 소매치기로 굴러먹던 주인공이 조직다툼에 휘말려 이계로 떨어지면서 여러가지일에 휘말려드는 중입니다 마법도 조금 배우고 고아들 살터전도 마련해가면서 영지발전물 성격도 약간 있군요.
이글의 장점은 작가의 충분한 준비라고 보여집니다. 1권분량의 현세에서의 밑마닥 소매치기 생활이 무척 리얼하고 생생하게 그려져서 여타 그런종류의 일반소설에 비교해도 조금도 모자람이 없는듯합니다.
작가님의 자료수집이 무척 돗보입니다.
판타지 부분도 현실적인면이 많이 부각되어 있어서 깽판물 좋아하시는분은 비추천이고요 대신 세계관의 직조가 무척 충실해서 몰입감은 괜찮습니다. 장르소설의 2대 매력인 대리만족과 현실일탈중
후자쪽에 비중이 크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하네요.
현재 2권까지 출간돼있구요 작연란에서 연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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