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무협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라!!
지긋지긋한 쥔공은 천재고 당하는 놈들은 바보처럼 그냥 당하는 소설은 가라! 이젠 약간의 머리와 운빨이 대세다. 무림맹에서 너무 뛰어나서 버림받은 쥔공의 가문이 마교로 투신한 가문때문에 가장 기초적인 검술밖에 익힌 게 없는 쥔공이 전쟁영웅이 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안습니까? 외당이 말단 무사인 쥔공이 나간 전투마다 아군은 전멸하고 쥔공만 살아돌아오니 저주 받은 놈이라는 소리까지 듣게 되죠. 그러다가 백인장의 직위를 얻고 본격적으로 흑풍대를 이끕니다. 무조건 똑똑한 쥔공이 아닌 적이 머리를 너무 많이 굴려서 자폭을 하는 좀 엉뚱하지만 신선한 소재의 소설. 제목부터 포스가 느껴지지 안습니까? 작연란 상월님의 난향으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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