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읽지 않은 선작 중 <코카콜라>로 찍어 하오주 님의 운장생전을 읽게 되었습니다.
사실 연재 되어진 양이 꽤 많아 읽기 좀 그러했지만 오늘 아침부터 주구장창 읽기 시작했습니다.
주인공은 운씨 세가의 소가주로써 아주 철없는 놈이었습니다.
소악마라든가.. 뭐 여하튼 그러다 자신의 비밀 한 가지를 알게 되고... 철이 듭니다.
그러다 협객이 되겠다며 가출을 하고... 거지로 고생을 하다 엄청난 고수 할배의 제자가 됩니다만... 사실 조손관계가 됩니다.
뭐...줄거리는 대충 여기까지!
정통무협의 느낌이 나면서도 내용은 신무협인... 오랜만에 정말 좋은 무협을 본 것 같아 좋았습니다.
정통무협같은 느낌이지만... 주인공이 터무니없는 기연으로 단시일 내에 강해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깨달음을 얻는 부분에서 조금 놓치기도 하는 둥... 단계별로 강해집니다.
제일 좋은 건 주인공의 많은 여자!
뭐... 제 개인적으로 보건데... 여자와 엮이는 부분이 정통무협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하렘 싫어하시는 분이더라도 정통 무협을 한 번이라도 읽어본 적이 있다면... 재미있게 읽혀질 것입니다.
하오주 님의 운장생전...
출판으로 인해 잠시 연중을 하셨지만... 양이 꽤 되니 지금 보러가시길..
그럼 전 다른 선작을 읽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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